친구가 레인보우 버블젬 진짜 좋아하는데 뮤지컬 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보러 갔습니다.
4/21 오후 2시 공연 관람 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인어 캐릭터라서
꼬리 표현한 분장 모습 진짜 좋았네요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하고.
배우들 진짜 다 멋지고 좋았어요. 특히 블랙다이아 배우님 진짜 카리스마가 짱이었습니다..!

확실히 변신하는 장면에서는 시간이 좀 부족해서 그랬는지
머리 장식 소품을 빠뜨리고 나오시는 것도 있었다고..^^; (끝나고 친구가 말해주었습니다)

용산아트홀 처음 와 봤는데
교통이 좀 그런 것만 빼고는 진짜 쾌적하고 넓고 좋았어요.


아쉬운 점은, 입장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지각하신 분들의 입장 입니다..
지각 입장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셔서 초반에는 집중이 잘 안 되었어요 ㅠㅠ

저희 옆자리도 지각 하셔서 어머니들과 아이들 일행으로 6명이나 들어 오시고
3인가족 단위로 몇몇 가족분들이 계속 들어 오시니까 산만해 지는 게 있더라고요..

지각 입장하시는 분들이 안 생길 수는 없을 거 같아서
그때그때 입장하는 것 보다는, 공연장 뒤에서 기다리시다가
뮤지컬 진행 중에 잠시 전환하는 장면에서 한번에 입장 안내 해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랑 함께 오시느라 힘드시고 어려운 점 많으시겠지만 공연은 꼭 여유 있게 오셨으면..
시간 내서 공연 보러 온 관객 모두가 즐겁게 보고 갈 수 있도록
입장 시간을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뮤지컬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는 인천 공연에 기회가 생기면 꼭 갈게요^^

아이중심의 공연 관람이었으니 실제 다른분들과는 다른의견일수있습니다. 일단 배우분들 모집공고가 2월달이니 2달연습만에 이정도면 열심히 하신것 같습니다. 종종 소품이 떨어지거나 뭔가 안되는건 아이들 공연이니 그럴수도 있지 합니다. 각본면에서 변신장면들이 많은데 장면전환이 너무 빨라서 배우분들의 실수? 당황이 있지 않나싶네요. 그 외엔 다 괜찮았고 아이가 좋아했습니다. 다음은 개인적인 욕심일수있는 요청사항입니다. 이 극은 아이들을 위한건데 하루중 마지막공연이니 끝나고 몇몇이라도 포토타임등이 있었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금방금방 분장등을 정리하셔서 그런게 없는게 아쉬웠습니다. 배우분들이 힘드신건 알지만 아이들의 꿈을 위해서 좀만 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헌데 힘들긴 너무 힘들죠..인정합니다)

출연자들이 노래를 정말 다 잘하고 재미있었어요. 공연장주차도 그렇게 전반적으로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보통 어린이공연 가보면 츌연자들이 아이들 만나는 시간 이있는데 그게 좀 짧아서 아쉬웠어요ㅡ 신비아파트나 다른 공연은 어딜앉든 출연자들이 거의 대부분 인사해주거든요. 저희는 앞쪽이긴 했는데 무대중쪽이아닌 벽쪽이어서 그런지 한분밖에안오시더라고요. 다른공연처럼 기대하고간거였는데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아이가 아쉬워하면서도 또 가고싶대요. 공연운 멋졌어요.

출연자들이 노래를 정말 다 잘하고 재미있었어요. 공연장주차도 그렇게 전반적으로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보통 어린이공연 가보면 츌연자들이 아이들 만나는 시간 이있는데 그게 좀 짧아서 아쉬웠어요ㅡ 신비아파트나 다른 공연은 어딜앉든 출연자들이 거의 대부분 인사해주거든요. 저희는 앞쪽이긴 했는데 무대중쪽이아닌 벽쪽이어서 그런지 한분밖에안오시더라고요. 다른공연처럼 기대하고간거였는데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아이가 아쉬워하면서도 또 가고싶대요. 공연운 멋졌어요.

아이들 둘이 들어가서 70분동안 신나게 보고 왔어요~~그외에 아쉬운 점은 입장전에 이벤트 행사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번에 본 전** 뮤지컬은 아이들 두손에 선물을 쥐어 주게 되어서 좋았는데 여긴 그런건 아예 없고 그냥 간단한 판매만 조금 있었어요^^ 아이들이 잼있게 보고 와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