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주는 2살반때부터,
단조곡이 나오면,
왜이리 슬퍼요?하며,
ㅡ눈시울을 붉히고,
장조곡이 나오면,
ㅡ리듬을 탓다고 하지요.
주빈메타는
10살때 사라장을,
"하늘이주신 음악천사"라고
극찬했습니다.
어제 성남아트센타에서,
●커튼콜ㅡ10번을
요청받았고,
●앙코르,ㅡ5번을
선사했음.
사라장이 사라장했습니다.
축복 그자체 였습니다~♡
예전보다 넘나 슬림한 몸매였지만,
무대장황력과,기민한 테크닠은 기염을 토했냈습니다.
2열 중앙 로얄석에서
넘 황홀감에
온몸이 녹아내렸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사라장이 그냥 브람스했어요. 심쿵!
전설적인 사라장의 공연을 직관하는 감동적인 자리였습니다.
세련된 무대매너, 열정적인 퍼포먼스, 난이도 높은 레퍼토리를 쉽게 풀어내는 명불허전의 공연이었습니다.
다만, 첫 보잉부터 느껴지는 소리의 답답함은 공연장의 문제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비교적 작은 공연장임에도 클래식 이중주에 적합하지 않은 구조로 객석에 전달력이 매우 떨어졌습니다.
덕분에 섬세한 표현은 거의 전달이 안된 것 같습니다.
성남아트센터에 다른 공연장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서편성 클래식 공연에 적합한 공연장은 아닌 것 같네요.
리사이틀 홀이 넓지 않아서 그런지 다른 롯데콘서트홀보다 더 가까이서 활털 긋는 소리 등 디테일들이 잘 들렸고
무엇보다 최선을 다하고 앵콜을 5곡이나 하는 사라장의 인성이 아름다웠습니다.
주간
: -위 
첫번째 평가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2
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