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작품을 한번에 볼수있는 갈라쇼의 매력에 푹 빠진 시간이었습니다. 무용수들의 눈빛과 몸짓에 매료되어 너무 황홀한시간이었습니다~ 그중 미리내길은 눈물까지 나는 감동적인 시간엇어오~^^

충격적이고 좋았던 무대 <BLAKE WORKS> 중 ''BUZZARD & KESTREL'' 무용수가 은색의 쫙 달라붙는 옷 입고 나온다. 세명의 무용수가 돌아가면서 독무를 하는데 안무가 역동적이고 빠르고 리드미컬해서 발레같지 않아서 신기했다. 노래도 신기하면서(국현미 전시회 가면 영상전시에 나올것같은 음악) 신나고 좋았다. 망원경으로 보는데 근육들 움직이는게 넘 멋있었음!

그리고 또 좋았던 무대
<코리아 이모션 정> 미리내길

홍향기 리나... 진짜 끝내줬어요 보면서 가을 갈대밭 아니면 황금색 들판에서 조용하게 흔들리는 엄청 큰 갈대같기도하고 바람의 여신 같기도했음....입벌리고 봤어요ㅜㅜ 그리고 옷이랑 안무랑 진짜 잘 어울렸어요!! 노래도 좋았고 이동탁 리노도 키가 커서 그런지 향기리나 들고 무대 크게 가로지를때 너무 멋있었어...
발레가 좋다...상태가됨

찬란히 빛나는 별들과 새로운 샛별들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b51에 앉은 분이 공연 중에 자꾸 휴대폰을 확인하셔서 쾌적하지 못하게 관람했네요.. 인터미션 때 어셔 분께도 말씀 드렸는데 자리 번호만 적어 가시고 그냥 큰 소리로 전체 관람객들에게 휴대폰하지 말라고만 외쳐서 2막 때도 그 분은 계속 계속 휴대폰 불빛을 번쩍거리시더라고요

옆자리 b51에 앉은 분이 공연 중에 자꾸 휴대폰을 확인하셔서 쾌적하지 못하게 관람했네요.. 인터미션 때 어셔 분께도 말씀 드렸는데 자리 번호만 적어 가시고 그냥 큰 소리로 전체 관람객들에게 휴대폰하지 말라고만 외쳐서 2막 때도 제 옆의 그 분은 계속 계속 휴대폰 불빛을 번쩍거리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