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아는 곡을 이렇게 좋은 홀에서 듣다니 넘넘 좋았습니다. 소리도 부드럽고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자님들의 열정을 느낄수있었어요. 또 듣고 싶어집니다.
처음 클래식 콘서트를 직관했는데 첫 음을 들었을때의 그 감동이 잊혀지지 않아요
바이올리니스트, 피아니스트 모두 얼마나 많은 피땀을 흘렸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오케스트라가 많은 인원임에도 하나의 소리가 나는게 너무나도 신기했습니다.
클래식은 잘 몰라서 모르는 곡이었지만, 끝나고 유튜브 찾아 들을 만큼 너무 좋았네요
아무래도 클래식에 빠진 것 같아요,,,
협연자들의 연주 해석이 좋았고 지휘.악단의 합이 좋아 행복한 연주 들었습니다
좌석이 앞자리였습니다. 단상때문에 다른 연주자들은 볼수 없었으나 지휘자님의 얼굴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이었지요. 너무나 몰입할수 있었고, 멋진 연주회였습니다. 협연하신 바이올린리스트와 피아니스트 모두 박수를 열렬히 보냅니다. 앵콜연주도 해주시고 환상이었습니다. 다시 가보고 싶은 음악회였습니다.
상당한 난이도가 있는 곡들임에도 섬세했기에 듣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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