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세마리 고양이는

보리,수리 그리고 아리..

예전에 꾸물 꿈을 찾아서에서 고양이도 아리였는데

그래서 인지 더욱 친숙한 이름이였네요

세마리 고양이는 공사로 인해 살아 오던 터에서 떠나야만 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오즈에 마법사를 찾아가 살게 해달라며 부탁을 하고

오즈의 마법사가 내는 미션을 성공해야하는 이야기이다

다들 같은 곳에 살고 같은 처지의 길고양이 이지만

셋다 모두가 가진 개성을 잃고 있다가

오즈의 마법사의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그들은 각자의 개성과 자신을 찾아간다



아이들에게 할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것도 있었지만

길가의 고양이들의 불쌍한 처지를 알려주는거 같아 좋았다

솔직히..우리 아파트 길고양이들 보면 무섭지만 가끔은 애처로운데

정 많은 우리 아들 이제 그 고양이들 불쌍해 어쩌려나.. ;;



그 어려운 숙제는

우리 어른들이 해결해 줘야는거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