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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수도원이곳의 견습 수녀인 마리아는 노래를 좋아한고, 쾌할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다. 그러던 중 원장 수녀가 마리아를 명문 트랩가의 가정교사로 보낸다.처음에 아이들은 마리아를 적대시 하지만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아이들과 사랑을 나누어 주는 마리아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된다.그러나 대령은 자신의 교육방침에 반기를 드는 마리아를 내보내고, 대령과 약혼녀는 아이들을 달래지만 소용이 없다.결국 아이들은 마리아가 돌아오길 바라며 공연 준비를 하는데...한편 독일식 교육을 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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