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이었고 강성씨의 열정은 정말대단했습니다
높이 찬사할정도로....좀추웠구요 주관사의 매끄럽지못한 진행으로 조금은 아쉬움이
남은 콘서트....ㅜㅜ
박강성씨의 신곡 데낄라 대박나길바래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서 평범한 가정아래 살고 있는 소녀 입니다.

저희 엄마께서 우울증 때문에 몇년동안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우울증..이란 게 많은 시간과 가족들의 노력이 가장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고생을 많이 하고 자라신 엄마께서 4명의 자식을 키우시느라 너무나 힘이 빠지셨나봅니다.
그런 엄마를 볼 때마다 제가 해 드린 것도 없고 도움이 된 것 없는 것 같아 항상 마음이 아픕니다.

입원 하셨을 때나 집에 혼자 계실 때.. ...
박강성씨의 노래를 즐겨 들으시며 기분이 좋아지는 모습을 많이 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구에서 "회상" 콘서트에 예매하여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야광봉도 함께 구매하여 노래를 흥얼거리며 흔들고..
박강성씨와 사진도 촬영하고..
마지막 앵콜 무대에서는 저와 함께 악수도 해 주시고..

사랑하는 엄마를 이렇게 행복하게 해 주신 박강성씨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멋진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인터파크 관계자 여러분께도 정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강성만의 색깔이 없었던 공연이었던것 같고~~~~~ 갠적으로는


기획사의 더블티켓 판매로 인해 예약이 무실해졌다는거~~~~

기획사직원의 무성의한 태도~~~~~~

기가 막혔습니다

즐겁게 15년 만에 본 콘서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