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공연은 언제나 신나긴 하다.
문제는 신나기만 한데
지속적인 집중도가 부족하다
믹스는 항상 숏이고
러닝타임도 5분을 넘기는 곡이 별로 없다
그럼에도 커버가 되는것은
신나는 곡을 자알 선별하여 항상 들썩이는 믹스를 한다는 것인데
만약 이것까지 없었다면 정말 영 꽝이 되었을것
그렇지만
클럽 DJ란건 역시 들었다 놨다 하는 업 다운이 있어야 제맛인법
가면 갈수록 너무 뻔해지는 믹스는 무엇이란 말인가

너무 좋았던 파티..ㅋㅋ

토와테이..

솔직히 잘 모르고 갔는데 정말 신나고 재밌었다ㅋㅋ
앞에서 봐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나이가 많으신듯???ㅡ_ㅡ?
여튼 멋지셨습니다 ㅡ_ㅡb

닐스노아..

관심조차 없었는데.. 같이 한다는것만 알았음..;;;
이번 파티를 계기로 관심대상 1위 등극~!!
ㅋㅋ 너무 귀여우시다..ㅋㅋㅋ

담에 또 오면 꼭~ 가야지...ㅎㅎㅎ

역시 토와테이였습니다.
sometime samurai로 첫곡을 끊었는데 좋았습니다.
정확히는 디제잉이라기보다는 약간 손봤다라는 정도였지만말이져.
이번 토와테이 공연은 감삼용에 가깝지 않았네 싶네여.
여러번 흐름이 끊겨 신나게 흔들어대던 사람들이 뻘쭘해하던 점도 있어서여.
이런 점에서 노아닐슨이 좀더 정신없이 생각없이 몸을 흔들기 좋지않았나 싶네여
어쨌든 음악도 합격점이지만
처음가본 아이클럽도 멋지던데여..
스테이지에 시야를 가리던 커다란 기둥 두개을 감안해도 만족합니다.
사람들도 신나게 잘 놀고
아 그리고 모델하시던 이소라씨도 본 듯하네여..
..코는 건드리지 말지라고 말해주고 싶더군여ㅋㅋ

아이클럽이랑 리베라호텔이랑 서로 독립된 주차장을 사용하는 바람에
주차비 실랑이가 있었네여.
아이클럽 첨 가시는 분들 꼭 발렛 파킹하세여
그게 편한데다가 쌉니다. 무제한 5000원이라더군여

정말 그렇게 신나는 클럽음악은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았다.

원래 몸치였던 나지만 그런 음악에 내 몸은 내 통제를 벗어나

이리저린 흔들고 머리는 앞뒤로 양 옆으로 흔들고

통제를 벗어난 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