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그네 책을 봐서 인지 더 재밌게 봤어요 ^^
배우분들과 눈도 마주치며 잊지 못할 거예요
두번째 보는거였는데도 참 재밌게 봤습니다 !

마지막 공연이라길래....그 동안 보고 싶었던 그리운 마음,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예매했다.

부산에서 올라온 내 친구에게 한번 꼭 같이 보고싶었던 연극이라며 떨리듯 소개했다.

닥터 이라부~~!!! 소설도 재미있고, 소문도 재미있다하니 기대만발한 것은 당연지사~~!!!

캐릭터 한명한명이 어쩜 그리 현대인들의 정신을 그대로 표현했을까??


누구나 현대를 살아가며 느끼는 말못할 고민들...

연극에서는 마치 내 모습처럼 시원시원하게 대변하듯 말하고 있다.

뾰족한 물건만 보면 약간 꺼림직한 선단공포증 야쿠자 중간보스(강철근),

스토커가 자신을 따라다닌다고 믿고 있는 (혜리).

소심한 착한남자 컴플렉스(이선남).


그들을 치료하는 한 캐릭터 하는 우리의 이라부~!! 패션으로 눈길을 압도당한 마유미~!!

구성도 탄탄하고 웃음 가득한 풍자 및 해설 그리고 배우들의 톡톡튀는 대사와 제스츄어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오랜만에 스트레스 풀고 속 시원하게 웃고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이어질 공연도 꼭 찾아갈께요.

캐릭터들 매력적이네요 ㅋ

토요일 밝은 햇살만큼 마음의 따뜻함을 가지고 온 연극 닥터이라부...
남자친구랑 함께가서 실컷 웃고 일주일의 지친 몸에
빵빵터지는 웃음과 함께 활력 충전완료!!
특히 간호사 마유미~ 정말 인상적이였답니다...
대박웃음 선사한..팬이 될꺼같아요~
친구네 커플과 함께 갔는대...
실컷 웃고 나왔답니다.. 좋은 선택이 된거같아요 ~
웃음을 선사해주신 좋은 배우님들..
생활의 활력을 얻은거 같아서 즐거운 주말이 된거같네요~

소설은 공중그네, 영화는 인더풀이 원작인 연극 닥터이라부는



우리의 정서에 맞게 조금 각색하여 만든 연극이다!



`줄거리



뾰족한 물건만 보면 오금을 못 펴는 선단공포증의 야쿠자 중간보스(강철근),

자신이 가장 이쁘다고 느끼며 항상 스토커가 자신을 따라다닌다고 믿고 있는 자아도취증의 여배우(혜리).

NO라는 대답을 할 줄 모르는 소심한 착한남자 컴플렉스(이선남).

그들을 맞이하는 하마 같은 덩치를 지닌 엽기 정신과 의사 '이라부'

사계절 내내 핫팬츠 차림으로 나다니는 엽기 간호사 '마유미',

이들의 못 말리는 황금 콤비.

엽기적인 행동과 유쾌한 사건들로 이어지는 이 책은 결국 '이라부' 박사만의 독특한 치료법이 환자들에게 돌파구를 찾아 주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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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보고싶은 연극중에 하나인데



못보고 있다가 쭈한테 데이트하자고 꼬셔서



대학로에 갔다~+ㅁ+



목욜이지만 오우~ 이 많은 인파들..



ㅇㅎㅎㅎㅎ 정말 오래간만에 신나게 웃고왔다!



이라부역은 조금 억지로 웃음을 자아낸다면



마유미가 대박이지~



상상하지 못했던 대박 웃음을 터뜨려주시고~



노래실력도~+ㅁ+ 끝내주고~ㅎㅎㅎㅎ



중간에 나오는 깜찍한 목소리와 안내양의 목소리에서



살짝 깜짝!!!ㅎㅎㅎ



원래 목소리가 가늘다면 연극 내내 허스키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건데;;;;;;; 그렇다면 완젼 대박;;;;



그리고 마지막 선남씨의 내용이 많이 와닿았다



실제 우리네 모습과 많이 연관된 부분이 없잖아 있기때문일까?



마지막 부분이 살짝 감동!



그리고 내 가슴까지 후련해졌던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