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볕이 너무나도 뜨거웠던 무더운 여름,
갓 9월이 온, 화창한 9월 1일.
여대 밴드 동아리를 같이한 친구들과 대라페를 보러 갔다.
매년 쌈싸페를 가는 등
일년에 한번은 락페에 꼭 가기로 약속한 친구들과
이번에는 대라페에 도전해보았는데, 너무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토요일 라인업이 너무 좋아서, (짙은, 고고스타, 네미시스, 칵스, 등등.)
망설임없이 가기로 마음 먹었던 곳이다.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신~나게 날려버릴 정도로 음악에 심취했던 공연들이었다.
메인 스테이지 외에도 sub 스테이지에서 재밌는 공연이 많았었다.
볼거리 들을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많았던, 아주 흥겨운 락페스티벌이었던 것 같다 :D
ㅎㅎ대체로 만족함니다
fantastic performance!
it''s an amazing concert!!
전반적으로 서울에서 하는 페스티벌이라 접근성도 좋고,시설도 꽤좋았습니다. 그리고 음향시설은 대만족이였구요.라인업이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다만, 푸드존에서 그흔한 음료수도 안팔고(핫식스같은) 그리고 끝난후에 택시들이 담합해서 3000원이면 쏠 거리를 10000원에 받고 가는 모습도 눈살이 찌푸려졌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상당히 빨리끝난점도 많이 아쉬웠구요...또 각 출연가수들이 앵콜도 못하고 들어가는 모습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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