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공연도 좋았다.
다음엔 테이블 좌석으로 예매해서
또 볼 예정이다^^
이루마 유키구라모토 스티븐바라캇
굉장한 무대였다^^
좋아하는 여자나 여자친구가 저녁 야외무대에서 흘러나오는 잔잔한 피아노선율을 좋아한다면 꼭 보러가세요
저도 여자친구랑 보고 왔는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감동에 젖어 있었습니다.
중간에 제 가방을 잃어버린 줄 알고 좀 허둥대긴 했지만.. ^^;
날이 추웠는데 주신 우비 입고 따뜻학게 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공연 참 즐겁게 보았습니다
야외무대에서 피아노 선율을 느끼니 감동이 더해지는것 같았어요
이루마, 유키구라모토, 스티브바리캇~~정말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루마 공연 또 예매했네요~^^
사운드도 넘 크고 웅장하고 좋았고, 암튼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는 있었지만,
아무래도 클래식한 음악을 듣기에는 장소는 역부족이었던 것 같다.
비행기 지나가는 소리에,,
왁짝지껄 부스럭 대는 소리에,,
감미로운 선율을 감상하기에는
번잡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 아쉬움이 남는다.
피크닉석에서 관람하였습니다. 전날 비가 많이 내려 걱정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다로 시작했는데, 바람도 선선하고
야외에서 즐기는 음악이 너무 아름답고 편안하였습니다,
역시 최고의 피아니스트들인 이루마 유키구라모토 스티브바라캇의 연주도 좋았고,
디토오케스트라도 아름다운 선율로 조화를 이루어주었습니다.
깜짝 게스트인 엠씨 스나이퍼로 반전도 있었구요,
세사람다 너무 재치도 있고, 멋진 연주를 선보여 무엇보다 최고의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피크닉석에서 편히 앉아 음식도 즐기며 최고의 연주 즐거웠습니다.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네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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