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본 연극과는 다르게 움직임 없이 정말 정적인 분위기로 시작을 해 끝을 향했던 연극이었어요.
스토리는 중반까진 정적이다가 인터미션 후에는 사람의 마음을 조용히 요동치게 하고 연극이 끝나더군요.
권해효님과 김도영님의 공연을 봤는데 역시 연기가 정말 좋았어요.
다른 배우들이 하면 또 어떨까 궁금해져 시간이 될 때 다른 배우들의 공연도 볼 생각이에요.

흔히 알고있는 배우들이 돌아다니며 무대세트가 바뀌며
표정과 행동 대사로 표현하는 연극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의자에 앉아
서로의 편지를 낭독하며 끝나는 연극이지만,
주인공들의 편지를 통해 그들의 어린시절을, 청소년시절을, 청년시절을, 노년시절을
두눈으로 지켜본것 처럼 생생하게 알 수 있었고,
중간중간 재치있는 대사들 그리고 슬픔 등 많은 감정들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희노애략이 모두 표현된 멋진 연극 러브레터!
특히 마지막 주인공들의 감정연기는 관객들을 울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연극이 끝나고도 그 여운때문에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했는데
지금 다시 그 여운이 남아 마음 한켠이 찡~ 하네요.
좋은연극이었습니다^^

둘이 읽어준 러브레터 안엔 자신들의 힘든 인생도 서로에 대한 우정, 사랑, 증오까지도

담겨져있기 때문에 나로선 생각하지도 못 할 의미를 지니고 가치를 띈다는걸 알수

있었는데 세련되고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두 남녀가 읽어준 러브레터 잘 들었어요^^

일반적인 연극은 아니라는 생각에 독창성도 느껴졌지만 크게 지루하지도 크게

유쾌하지도 않았던거 같구요 그래도 그냥 만들어진 작품은 절대 아니며 배우분들도

진심을 다해 연기했기 때문에 내가 많은걸 느끼고 생각할수록 많은걸 얻어갈수

있는 연극이란 생각 들었어요~~~

두 남녀의 러브레터를 통해 많은걸 생각할 수 있었네요^^ 잘 봤어요~~~

오늘 하루 애인과 본 학생이다 나는 후기를 내가 느낀대로 쓸것이다 내가 오늘 보면서 아쉬웟다 단점은 배우의 소리이다 소극장이고 액션이 없고 앉아만있고 나는 앞줄에 앉앗는데도 작던소리가 아쉽다 내가 만약 맨뒤에서 이 연극을보앗다면 어땟을까? 그리고 점점 뒤로갈수록 지루해진다 점점 졸려온다고해야할까 배우들은 서로 같은 공간에 앉아서 편지를 읽지만 사실 둘은 각자집안이거나 아니면 자신이 편한장소에서 편지를 읽을것이다 하지만 누가 그렇게 좋아하는사람의 편지를 글에읽는거에만 집중하듯이 읽을까? 연극에서는 보통의 2~3배의 과함이들어있어야 보는 사람도 즐겁다 글에 집중하데 액션이 있음 보기 좋앗을것이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는순서인데 어렷을때는 더욱 액션이 많아야하지않을까?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잖앗으면 좋겟다 나름 내가 많은걸 바란다면 목소리도 달라지면 좋겟다고 생각이든다 오늘은 남자 배우의 컨디션이 좋지않앗는지 모르지만 뒤로갈수록 목소리가 갈라진다. 연극을 하기에 힘들어함이 보인다일까? 내가 뭐라고 이렇게 지적하는사람도 있고 이글을 배우가 본다면 학생인데 뭘알겟냐고 쓰겟지만 나는 돈을 지불한 관객이다. 한양대를 좋아하는만큼 다른사람들도 많이 보게하고 할려면 이정도의 꾸중을들어야 발전한다고 생각이든다 물론, 내가 이렇게 글을쓴다고 아.. 뭐 재미없겟네 라고 생각하고 이연극을 볼려다 안볼려고하는사람에게 말한다 공연괌람후기도 중요하지만 배우들은 당신이 지불한 값은 4~5만원이지만 배우는 하루3끼 하루를 연습한다고 하면 적어도 최소값으로 먹을려면 5천원 즉 만오천원의 값이 들어간다 하지만 하루연습하고 공연을 올리겟나? 나는 연극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는거지만 이연극을 재미없다고 생각하는건 오산이다
스토리는 좋다 감동적이다. 특히 마지막에 오열하는 모습은 아직도 기억에남는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꼭한번 보면 좋은 연극이다

감동과 사랑 스토리가 있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