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보는 내내 집중을 하면서 보는 아들들을 보니 아이들의 눈에는 잼있는 내용이구나 싶더라구요.
전체적인 진행도 재미있었고, 공연을 이끄는 사회자 역할을 담당하시는 분이 잼있게 진행을 해 주시고 아이들의 호응이 적절하지 않더라도 잘 넘어가셔서 전체적으로 만족한 공연이었어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캐릭터들이 공연을 마치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
버니에게 분홍 야광봉을 줘야 한다고 무대 앞까지 갔던 아들이 버니와 사진을 못 찍었다고 속상해 하네요..
아이들이 노래 따라 부르면서 무지 좋아했어요...
아가들에게 이쁜 뮤지컬 입니다,. 적극 추천 합니다.
이제 다섯살이 된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춤도 따라추고, 나오면서 다음에 또 오자고 하네요.
3학년이 된 큰아이는 재미있었다고만 얘기하는데, 다섯살 아이는 아~주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미취학 아동에게 적합한 공연인 것 같아요..
처음으로 가족모두 뮤지컬 관람을 했네요.
우리 아이가 공연에 집중을 못할줄 알았는데... 집중도 잘하고, 어린이집에서 몇번 공연을 갈때마다
무섭다고 울기도 했다는데 이번 디보와 슈퍼밴드 공연을 볼때에는 악당이나, 폭력성이 없어서인지
울지도 않고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
애들이 좋아해서 좋았는데 가격이 조금비싸다는생각이 드네요. 암튼애들이 열심히 보네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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