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이라 사람들한테 치였던것만 빼면 굿이였어요!

내가 좋아하는 힙합가수 총 집합!!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쫌 더웠지만.. ^^;
앞으로도 공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싶다..
다듀의 공연이 또 언제 있으려나... ^^*

타이거 jk의 부드러운 라임, 윤미래의 폭발적 가창력,다듀의 재치있는 무대매너,에픽하이의 열정적인 무대...거기에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어울어진 한편의 드라마였음!!

이런 화려한 멤버를 언제 또 볼 수 있을지...

더위를 한 방에 폭발시켜버리는 공연 ^^

JK & T 무대 압권이어씀다

최고의 공연이었다.
드렁큰 타이거 윤미래 양동근 다이나믹듀오 에픽하이 순으로 나왔다.
정말 어떤 가수가 더 반응이 좋고 덜 좋기보다, 모든 가수들이 최고의 분위기와 공연을 제공했다.
힙합가수들을 원래 좋아했지만 공연을 보고 더 좋아진 것같다. 예전에 무브먼트콘서트가 있었을
때 가지 못했었던게 항상 응어리로 남아 있었다. 그리고 빅4콘서트에 내가 좋아하는 다섯그룹이 다 나온다니!! 기대했던 만큼 공연도 단연 좋았다. 정말 돈을 주고 봐야지, 정말 돈을 주고 보고싶은 내가 그들에게 해줄수 있는게 공연료를 주는 것 밖에 없다는 게 안타까울 정도로.
드렁큰 타이거가 많이 아팠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 티가 하나도 느껴지지않았다. 욕 섞어가며 말하는 그는 정말 웃겼다. 윤미래와 노래할 때는 소름이 돋았다. 그 곳공연에 있었던 웬만한 사람들은 정말 그랬을 것이다. 오랜만의 들어보는 양동근의 랩도 환상이었다. 다이나믹듀오의 속옷이 젖도록 놀아보자는 말에 미친듯이 뛰었다. 에픽하이가 나왔을 땐 정말 방방 뛰었다. 언제나 나를 감동시키는 그들! 정말 좋은 기회였다. 이런 공연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