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밌었어요!! 내년에도 다시 갈거에요!
처음 간 동두천 락페스티벌..
벌써 10년이 되었다해서 조금 놀랬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이 즐기는 모습들고 좋았고..
나온 가수들도 좋았습니다..
거대하다거나..화려하진 않지만..
락페스티벌로 자리잡아 즐겁게 즐기고 왔습니다..
날시가 조금 더워서 낮에 출연하는 가수나 즐기는 관객이 힘들어(?) 보였으나..
정말 즐겁게 보고 왔습니다..
하루 갔다와서 좀 아쉬웠는데..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다음엔 하루정도 머물러 즐기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기대되는..
너무 모슁어들이 많아서 슬램을 제대로 못해 아쉬웠고
마지막날 헤드라이너인 엔쓰렉스가
순서가 바뀌어서 1시간밖에 하지 못한게 제일 짜증났습니다
엔쓰렉스보러 부산에서 올라간건데
공연 정말 좋았어요.
너무 신나고 환상적이었음.
특히 내귀에 도청장치 공연이 가장 인상적이고 재밌었어요.
내년 공연도 기대할께요.^^
펜타포트가 비싸서 찾아보다가 가게 된 동두천-락페..
너무 멀어서! 가기 힘들었지만, 그리고 생각보다 작은 공연장의 규모에 정말 여기서 10년이나 했을까...의심도 되고,
시작하기 전에 리허설도 재미있고(예고편을 보는 기분이랄까...ㅋ)
시작하고 나니 락신강림하신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3일권을 끊었는데 2일가고 힘들어 마지막날은 못 갔다는 아쉬움이...
첫날의 넥스트와 둘째날의 스키조- 내귀에 도청장치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막차시간때문에 첫날 인순이님 공연 못봐서 진짜 완전 억울!!!!!!!
첫날이라 시간도 많이 밀리고...그래서 넥스트만 겨우 보고 갔으니 뭐....)
동두천 주민들이 많이 와서 슬램하는 사이에 아이들이 있고 그런데도 사고 안 나는게 신기했어요-
내년에는 캠핑을 해보리라 생각하며...ㅋㅋ 줄입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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