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친절하지않은 연극이어서 하나하나 상황을 스스로이해해야하는 연극이었으나 그래서 더욱 몰입할수있지않았나 싶습니다
캐릭터보다는 스토리가 많이 남는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재미요소들도 있어서 지루하지않고 재밋게봤습니다. 한가지아쉬운점은 객석이 불편하다하는점 이게하나아쉽네요!
런닝머신타는 남자의 연애갱생 프로젝트 대박!
오래된 인연과 헤어짐. 너무 힘들지만 아무렇지 않게 해야되는 일상 생활. 공감이 많이 된 연극.
극과 제목 사이에 간극이 있어 코메디를 바라고 오는 관객들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정극입니다. 일상의 무료 속에서 끊임없이 소리치고 싶어하는 누군가의 모습이 일상적 에피소드 속에서 상징적으로 질 표현됩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기에 오히려 작은 상징성에도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극 중 인물들이 여자인지 남자인지 중요하지 않은 건, 작은 순간까지 포착한 현실에 대한 묘사와 인물의 내면에 대한 상징적 표현이 맞물려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객석에 앉아 텅 빈 무대를 보며 이야기의 시작을 보는 건 묘한 쾌감이 있었습니다.
연극을 볼 줄 아는 좋은 관객들이 많이 보러 갔으면 하는데.. 너무 금세 끝나네요.
항상 보던 연극과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던 연극 주인공 내면이 잘 펴현되고 조금 심오하지만 이해하면 공감하고 웃을 슈 있던연극이 였습니다 끝났을땐 80분이 다 간줄도 모르고 쉬는시간인 줄 알았었던.. 너무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돼서 한껏 들떠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일단 공연장이 좌석이 양싸이드로 있어서 특이하더라구요
대각선으로 공연을 해서 관람하기에 좀 불편했습니다
무대 장치가 아무것도 없이 까만 배경에 까만 양복을 입고 까만 철제 책상과 의자를 이용해 볼거리...솔직히 없었습니다
제목만 듣고 연애 갱생이라고해서 실연을 한 남자가 극복해나가는 내용인줄 알았는데....
열심히 뛰던 주인공밖에 기억에 안남습니다
나중에 집에 돌아가는길 참 지루하고 심오한 연극이었구나라는 결론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저와는 맞지 않는 연극이었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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