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개개인의 연기도 좋았고, 캐스팅도 너무 잘 한듯 싶습니다.
극의 흐름도 좋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블랙코메디라고 생각합니다.

High life를 얻고자 발악하는 그들은 언제까지나 Low life!

밑바닥 속에 사는 그들은 무엇이 진정한 High인지 Low인지도 구분하지 못한다.
말도 안될 정도로 엉터리에 헛점 투성이인 계획을, 그들은 완벽하다고 한다.
딕은 똑똑하지만, 그 4명 중에서 '그나마' 나은 것이다. 우물 안 개구리 같으니라구!!

Low life에 찌든 그들은 좀처럼 그 바닥을 벗어날 수가 없다.
빌리는 벅의 말처럼, 그의 손을 빌어서라도 그러한 Low life를 벗어나고자 한 진짜 똑똑한 이가 아닐지...

어리석은 딕, 단순무식한 벅, 약자로써 이용당하고 버림받는 도니, low life를 위해 자신의 몸과 사랑을 파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닌 잘 생긴 빌리.

이 4명의 시끌벅적한 이야기는 너무나 어처구니 없고 재미있다.
한 생명의 죽음마저도 시답잖게 우스꽝스럽다.

이런것의 그들의 low한 진짜 인생이다.

아 진짜 블랙코메디의 진수라그요!
잘 생겨서 모든지 할 수 있는 빌리!! 힘없이 여기저기 치이며 괴롭힘만 당하는 도니 ㅠㅜ

언제까지나 Low life를 속에서 그것이 진정한 High life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한 진짜 low한 주인공들 안타깝고, 그런 것이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공연을 보고 나서는 아.. 참 재미있다. 라고 지나쳤는데 집에 돌아와서 곱 씹을 수록 기억에 남는 연극이다. 공연을 자주 보는 편인데 하이라이프 공연 만큼 뇌리에 남는 공연은 흔치 않다.
소극장 특유의 분위기랄까.. 배우들의 몸짓과 표정 하나하나가 무섭게 느껴질만큼 생생하게 다가왔다. 게다가 완벽한 캐스팅- 각각의 캐릭터가 가장 잘 표현될 수 있는 외모와 표현력을 지닌 배우들이 정말 열연을 펼친 하이라이프.
또 보러가야겠다. ^-^

4명의 몰핀중독자들의 좌충우돌 은행 털기 대작전!!
정말 2시간이 어떻게 가는줄도 모르고 봤습니다.
딕과벅 그리고 도니와빌리 정말 각자에 역에 딱맞는 캐스팅인듯^^
첨에 포스터보고 벅은 하하씨인줄 알았다는,....ㅋㅋ
도니씨의 귀여운 엉덩이 잊지못할꺼예요^^(나왠지약간변태같다능~~)
빌리는 정말 너무 잘생겨 깜딱 놀랐다는...포스터 사진과대조적///
그리고 마지막 모든것을 계획하고 지휘하는 딕 까지....
딕의 닥쳐포쓰 넘넘 카리스마있었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고 즐건 연극이었습니다.
감상평이라하기에 넘넘 걘적이 의견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쭉 멋진연기 부탁드립니다!!

정말 잼나고 연기도 최고같아요^^
4남자의 이야기가 리얼하게 표현되었어요^^
정말 신나게 웃었던 시간이었네요~~
은행에 갔을때 관객과 함께해주는 부분이 젤 좋았어요^^ㅋㅋ
정말 멋진 공연 감사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