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완벽하게 즐길 수 있었던 피아노 였습니다
어쩜그리 음악이 좋을 수 있는지
정말 행복하게 즐겼네용 :)
초콤 아쉬웠던 점은 무대장식이랑 진행,,
론씨가 짤막짤막한 곡설명을 하시긴 했지만, 개인 연주회&콘서트 인만큼 조금 소통할 수 있는 대화를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짤막한 곡설명으로 마무리 되고, 앵콜곡 또한 1곡 뿐이라 많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매년 하시는 공연이라 열정적이라기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었구요.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기기에, 그리고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는 아주 적절한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기대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크리스마스 음악을 재즈로 듣는다는 게 굉장히 좋았습니다.
익숙치 않은 음악들도 들을 수 있어서 더더욱 좋았구요.
특히 드럼치시던 분의 손이 안보일정도로 치시던 연주가 너무 인상깊었네요.
90분이 언제 지나간지 모르고 금방 지나가버렸어요~
내년 크리스마스때도 꼭 다시 보고싶네요 :)
생각만큼이나 좋았습니다. 재즈는 잔잔하고 그루브한것보다 경쾌하고 신나는 째즈쪽에 가까웠구요
공연에 있어서는 흠잡을 것이 없었습니다ㅎ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진행..
연주가가 외국인인것은 알고 예매한것이 맞지만 영어로 곡설명을 하니 곡에 대한 이해가 잘되지않고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점이 가장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래도 이브에 좋은경험하게
도와주신 공연관계자분들 감사드립니다
고품격 성탄 전야를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
특히 게스트로 나온 소녀의 아베마리아는 압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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