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맞이해서 남자친구와 함께 갔는데요.
역시 창인코의 달달한 보이스는 남녀불문 녹아내리네요^-^
창인코의 보컬은 달달했고
양키캔들의 향은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줬고
2014년 취한밤 공연을 꼭 가야겠다고 다짐했다.
4일연속의 공연으로 조금 지쳐보인 아쉬움은 있었지만 새로운 곡들과
작지만 안락한 공연장은 관람하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소심한오빠들의 팬이 되었네요
다음번에도 또 가고 싶네요~
소극장이라서 그런지 집중도 잘되고 정말 괜찮았음
공연 내내 따뜻한 분위기의 콘서트였어요.
음원으로만 듣던 슈가볼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너무 감동이었어요.
대형 콘서트와는 달리 소극장에서 하는 콘서트라 관객과 가까이 있는 듯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초대가수 소심한 오빠들 공연도 재미있었어요.
무엇보다 슈가볼 보컬 분의 차분하면서도 재치있는 진행에 지루하지않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공연장 내내 향초 향기가 은은하게 퍼져서 따뜻한 분위기였습니다.
예쁜 크리스마스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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