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면 정말 공감될듯해요
주말 낮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관객은 가득하더라구요ㅎ
웃음도 있고 눈물도 있고 감동도 있고
또 제목처럼 타이밍.. 생각도 하게 만드는 연극이었던거 같아요ㅎ
누군가를 마음에 품어본적있다면..
그 마음하나만으로도 즐길수있는 공연~!
내 생에 두번째 연극이었던 짝사랑...
연극 내용을 자세히 모르고 보기 시작했지만 보면서 옴니버스식인데 4명의 배우로만
다른 배역을 오가며 한다는게 신기하기도 했고, 재밌기도 했다.
각 커플마다 색깔이 너무나 달랐고, 공감이 되는 커플도 있었고,
재미있는 커플도 있었고, 슬픈 커플도 있었다.
제목 그대로 짝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해주고 있었고,
나의 짝사랑하던 때를 추억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보면서 배우들 너무너무 맘에 쏙쏙 들었었어요 ㅋㅋㅋ
특히 회사원 남자분...
보면서 저두 화 엄청났었어요... 저라두 거기서 그냥 주먹을!!! ㅋㅋㅋ
정말 즐거웠고 행복한 연극이었습니다. ㅋ
짝사랑이 아닌 짝,사랑인 연극. 재밌게 봤습니다. ㅋ
P.S 카마수트라 키스법 잘 배워가요 ㅋ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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