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느낌의 좋은, 열정적인 공연. 웃기기도 하지만 공포스러운 느낌이 많이 났다...로봇이 모든걸 대체한다는거 자체가 좀 무서운ㅠㅠ 앞으로 불안하다 시리즈는 다 챙겨봐야겠다...ㅋㅋ

"불안하다 Ver.04 - 로봇을 이겨라" (부제:UNSTABLE ver.04 - DEFEAT THE ROBOT 공동창작 연출:윤서비 로봇제작, 기술자문:김현주 출연:최영열, 이종민, 홍승비, 염문경, 김수현 특별출연:이옥주 주최:열혈예술청년단 극장:대학로 스타시티 예술공간SM 별점:★★★★★) 이 공연 제목부터 심상치가 않았는데 역시나 기존의 연극과는 다른 형태와 실험성으로 많은 즐거움을 주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실험성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공연 내용은 서사적인 구조는 아니고,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미래 사회에는 로봇이나 생체이식등으로 배우를 대신할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거기에 지금 현재 배우로서의 연기에 대한 고민을 풀어내고 있다. 일단, 그렇게 획기적이지는 않지만 무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연기와 과학기술의 접목이 신선했다. 그리고,.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분들의 모습도 인상 깊었다. 앞으로 홍승비 배우님과 염문경 배우님 그리고, 열혈예술청년단 공연은 챙겨 봐야 겠다.

대략 10년 전부터 연극을 보기 시작해서 밥먹듯이??ㅋ (이건...좀 오버일까?) 연극, 영화를 봐오던
내게~ 그 수 천 편의 작품들 중에~ 다섯 손가락!~안에 들만한~ 파격적이고 실험적이고 또!~ 배우들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몇 안되는 재밌는 연극였다!~! 어제 보고 왔는데... 아무래도...오늘 또 가서
보고 싶은 마음을 누를 수 없다...^^* 거의 보러 갈거같다2~

[이래뵈도 몇 년 전에...인터파크에서 파워 리뷰어 5인으로 들었던 사람이다....(내 자랑...ㅋㅋㅋㅋ;*)
아마...연극을 무지 많이 본 사람들에게 주는 상?인거같다!~~]

이 공연을 보는내내 든 느낌은... 예~~~전에 보고 충격 먹었던~~
뮤지컬''''거울 공주 평강 이야기''''와 ''''오!당신이 잠든 사이''''가 유이~!!~했으며~
영화쪽으로는 ''''말죽거리 잔혹사''''가 유일!하다!~!

근데!~ 이 ~ 젊은 열혈~청년들이 만들어낸 작품이 당당히 위 공연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적어도
내게는!!~~

처음엔 그닥 기대를 안하고 봤지만~~ 2시간 반의 긴!~~~러닝 타임을 대략 30분 정도로 느끼게 해준
그들의 연기 품새는 ~~ 말로 설명할 자신이 없다!~ 공연이~ 앞으로 일주일 밖에 안하니 꼭~!!!!!!
보시길~~~ 바란다....

2년 전에 떠난... 나랑 똑같이 이런 공연들을 좋아한 친구녀석에게도....꼭!!....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 좋은 작품.... 이 연극을 보고나서 그 녀석과 도란도란 얘기를 나눌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쉽게도 녀석은 하늘나라서 편히 ...쉬고 있을거다...;;;

사랑스러우며 잘생겼고~ 게다가 멋지고 예쁘고 섹시한~ (당연! 연기도 잘하는!@~!)~
4명의 선남 선녀 배우들을 좀 있으면 또1~~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

뭔가~ 길게 쓴거 같은데...내용이 없다고 느끼신다면...... ... 잘 읽은거다!ㅋ~ 이런 멋진 작품은
말이 구차하게 필요없다!~ 직접 자신의 눈!!!으로 귀로 코??로 확인하길 바란다!~ 오바!~~~~***

배우들의 노력과 열정넘치는 좋은공연 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