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예매하여 자리가 좋지는 않았으나 매우매력적인 공연이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우선 전석 매진이라는 것이 기뻤습니다
양고운의 바이올린과 소프라노 김수연은 정말 환상의 경지였습니다
마크의 플륫은 어찌나 부드러운지...
이 모든 것이 성남 시향의 실력입니다
최고의 연주자와의 협연에 잘 어울리는 오케스트라 성남시향 만세!!
자주 갈게요 애쓰셨습니다
우리의 삶에 내리는 사막의 단비같은 존재입니다
영혼이 행복으로 촉촉합니다
| 신년음악회 |
hy*** |
2009.01.12 |
21 |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중학생인 우리 딸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가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클래식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던 음악회..
새해에는 대박나기 바라며 신랑과 고르고 골른 공연이었네요...
기대 이상의 공연이였어요..^^
먼저 공연장이 맘에 들고, 프로그램도 맘에 들고 바이올린의 양고은, 소프라노 김수연(밤의 아리아 정말 환상었습니다...)특히 플룻의 마크 그로웰스는 연주도 뛰어나지만, 관객을 사로잡는 그 특유의 익살스런 행동 하나하나가 정말 유쾌했습니다....
새해를 알리는 웅장한 그로페의 그랜드 캐넌 조곡은 앞으로 2009년을 시작하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좋은 연주를 해주셨던 성남시향과 연주자께 감사드립니다...부라보, 부라미!!
공연장은 나오면서 신랑과 제야음악회도 약속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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