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봤는데 엄마가 즐거워하셨어요.
재미있게 잘 봤습ㄴ디ㅏ.

두번째 봤지만 역쉬 짱입니다요~~ 배우들의 열정에 감동감동. .

12일날 관람했는데 오늘에서야 후기를 쓰네요. 정말 연극을 몰르는 사람도 라이어라는 이름은 들어서 알고 있던데 지금에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왜 라이어인지 알겠네요. 정말 어떻게 그렇게 오해하고 그런 부분이 딱딱 일치되는지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원아트홀은 대학로랑은 또 다른 분위기네요. 정말 좋았습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택시기사지만 실제로 극을 전체적으로 이끌어 가는 분은 가드너씨군요. 정말 땀 뻘뻘흘리면서 열연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로프트? 로 오해받는 여자분 위에 사는 남자분은 예전 대학로에서 실장님을 부탁해란 공연 볼때 보던 분이더군요. 이것도 반가웠습니다.
아 참 그리고 수녀로 오해받는 스미스부인님의 목소리가 약간 작아서 가끔 안 들리는 대화도 있었지만 극에 몰입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정말 좋았고 나머지 시리즈도 꼭 봐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서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렸네요:D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