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브의 믹싱과 마커스의 쩍쩍붙는 색소폰 연주는 정말 쵝오였다
정말 이들의 공연을 보러가길 잘한것 같네요 안갔으면 정말 열정이란걸 못느꼈을꺼에요
호텔에서 열린거라 투숙객도 많아 보였습니다.
섹소폰 연주하시는 마커스? 도 정말 훌륭한 연주를 보여줬고,
생각보다 일찍시작해서 30분정도 늦었는데
암튼 정말 신나는 연주였습니다.
우바가 로비에서 이어지는 구조라 오픈되있어서
다른클럽처럼 답답한것도 못느꼈네요
매번 W호텔 파티에서 보는 풍경이지만 한국정서에 맞지 않는 아티스트에 뻘쭘하게 서서 DJ에만 바라보는 파티초짜 좀비들. 물한병에 만원이 넘는 바가지 정책도 이날에 하이라이트였슴. 정말 즐기고 싶으면 생수사들고 대형 공연장을 찾는것이 나을듯.
| 공연후기 |
do*** |
2009.03.16 |
187 |
처음으로 내한한 빠롭~
가야금홀도 아닌 우바에서의 공연이라 작지않나 했는데요
열정적인 색스폰과 빠롭의 퍼포먼스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시간도 꽉꽉다채우고
아톰비스트, 슈가 등 제가 좋아하는것을 플레이 안해 좀 아쉬웠지만
같이 사진도 찍고 싸인도 받고 간만에 정말 잘 놀았습니다.
그럼 다음공연도 기대하며;
the concert was incredibly moving and fun .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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