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음악+미술+코메디 +미디어의 만남 - 스텐딩공연 홍대 앞의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두해온 씨어터제로의 놀이터 퍼포먼스 ‘The ZEN<더 젠>＇이 3차 공연을 통해 다시 관객에게 다가간다. ‘The ZEN<더 젠>＇은 연극+음악+미술+코메디 +미디어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되어진 작품으로 무수히 쏟아지는 영상과 비트 있는 음악은 관객에게 일상을 탈출할 수 있는 소통 구로써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그리고 객석을 콘서트에서나 볼 수 있는 스텐딩 공연으로 진행한다. 관객을 답답한 소극장의 좁은 의자에서 탈출시켜 자유와 여유를 선물한다. 동양..

비언어극의 결정판 The ZEN 이 공연은 비언어극으로 희곡에 나와 있는 모든 대사(특정 몇 개의 대사를 제외한)를 부셔져 소리 혹은 노래로 표현된다. 희곡에 표현된 영상 메시지는 활자로 표현되며 극의 진행과 동시에 이뤄진다. 무대로 쓰일 공간은 사방이 흰색으로 덮여 있고, 갖가지 소품들과 구조물들이 영상과 어우러져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을 주며 놀이터와 같은 공간 정 중앙에는 커다란 기둥이 있다. 천장에는 다수의 밴드가 늘어져 있고. 2층 난간에는 콩이든 깡통이 놓여 있다. 1. 배출을 시도하다 생명 원천의 공간에 성숙되기를 바라는 6마리의 올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