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노래, 마음을 움직이는 가사가 있는 호소의 단독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공연 시작전에 슥 둘러보니 여성분이 많으시더군요. 공연 시작 20분쯤 전에 도착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100석도 채 되지 않을 듯한 작은 공연장이지만 그만큼 관객과 아티스트가 같이 호흡할 수 있어 좋았구요.
중간 인터미션때 했던 소코너는 소극장의 장점을 십분활용한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은 발라드와 미디엄템포의 곡이 어우러져 2시간이 넘는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구요,
안정적인 라이브실력으로 듣기가 참 편안했습니다.
공연 잘 보았고, 점점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듀오가 되었으면 합니다.
소호 단독 콘서트 정말 두말할것 없이 최고였습니다^^
소극장이라 소통하며 이루어지는 공연에
달달한 힐링 라이브까지♥♥
2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네요ㅜㅜ
조만간 또 단콘하길!! 기다릴게요♥
| 보고싶호소 |
s2*** |
2016.03.27 |
10 |
저번주 광주MBC 문화콘서트 난장에서 보고 빠져서 홍대까지 찾아갔습니다.
2시간동안 가까이에서 좋은 음악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돌무대 좋았습니다ㅎㅎ
사실 노래 몇 곡만 아는 채로 콘서트에 갔는데, 어제 이후로 계속 노래 더 찾아보고 있어요!
두 분 센스있게 대화 나누시는 것도 재밌었고, 병호님 라이브는 말할 것도 없지요ㅠㅠ
이제 콘서트 빠지지않고 다 참석할 거예요~ 좋은시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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