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본은 흠 잡을 데 없을 만큼 좋았다.ㅜㅜ
최종원이나 윤여성씨같은 배우들의 분명한 대사전달과 힘 있는 발성도 관람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얼마전에 탤런트가 나와서 연기 하는 연극을 보고 분노하면서 극장을 나왔는데..;;
역시 연극 배우들이 주축이 되서 하는 연극은 관객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준다.
오랜 시간 무대에서 내공이 쌓인 연극 배우들의 정극을 보는 그 재미와 감동이란!!
음..무대 미술도 아주 세련되고 좋았다. 공을 많이 들인 느낌...
그러나..연출과 일부 연기 면에서 좀 아쉬움이 남는다.
다수의 관객들의 입장에서 좀 더 이해하기 쉽게 그려냈다면 좋았을 것 같다.
난 눈물까지 흘리면서 봤지만 ㅎ
| 그다지.. |
jj*** |
2009.06.02 |
130 |
취향이라는게 있다보니, 이런 장르는 저랑은 좀 맞지 않는 감이네요.
신나고 잼있는 장르만 쫒아다니면서 봤던지라..
연기는 모두 잘하시던데, 목 안아프실까 모르겠네요.
소리를 어찌나 지르더신지..
여하튼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평일날 공연보고 왔는데여...
이층에서 봐서 그런건지..덥고..집중하기 조금 힘들었어여...
최종원님의 연기는 정말 무게감이 느껴지는...
연륜이 묻어나는 연기였지만..
내용이 확 맘에 와 닿지 않았구여..
........
중간에 나가시는 분들이 꽤있었답니다.
저두 공연을 꽤 보는편인데...사실 좀 힘들었어여..
제가 이상한건지...ㅡㅡ;;
명 배우분이 펼치다 보니
극 몰입 금방 빠져 들게 하고
후반부에 반전에 깜짝 놀라기 까지 하게 합니다
연극 기막힌 사내들 보고 나니
오래전에 영화로 만들었다고 하던데
그 영화도 마져 보고 싶어 집니다.
오랫만에 명품 연극 보고 와서
흐뭇한 오후가 되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보러가고 싶군요.
잘 봤습니다
수요일 기대 않고 갔던 연극이었는데 세 분의 연기 너무도 좋았어요.
역시 최종원. 윤여성씨는 연기력이 뛰어난 분이네요
막내인 최진호씨도 나름 잘했구요(귀에서 피나는 연기 진짜 같았어요)
아주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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