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극 특성상 부모님은 공연시간에 기다리거나 아이들 눈높이에 만들어진 공연에 지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착안하여 부모님과 아이들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가족극 이라는 타이틀로 한국의 정서를 고려하여 글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나무꾼의 시각으로 써진 원작을 비틀어 선녀의 시각으로 써진 창작극입니다. 옥황상제와 삼신할매를 전통 오브제들을 이용하여 형상화하였고 음악 또한 각종 한국고유의 악으로만 채워졌습니다. 그리고 각종 전통오브제들이(봉산탈춤 사자, 키를 이용한 오브제, 탈 등)재미를 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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