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무대 위 김선영배우님은 클라스가 다른 역시 최고의 배우이십니다.
세상에 루시는 오직 여왕루시 뿐인 듯한 A new life를 시작으로 현실부부의 As long as youre mind로 끝날때까지 최고의 시간이였고, 특히 그녀를 통해 듣는 레미의 I Dramed a dream 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갔던 그 긴 여정의 분명한 이유가 되었던 무대였습니다.
해운대 지역에 거주한 지 5년이 지났는데 문화회관 공연관람은 처음이다.
상주하는 뮤지컬단체가 있는지도 처음 알았고,공연장 시설도 잘 갖춰줘있다.
양 준모씨의 열창에 가슴이 뻥 뚫리고,외국에서 활동중인 여가수의 살다보면이라는 노래도 좋았다.
부산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무대에서 김선영, 김우형 두 배우의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공연 시간이 많이 짧다고 느낄 정도로 집중해서 봤습니다.
상주 단체인 아트 레볼루션 팀도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 좋은공연! |
db*** |
2018.04.03 |
93 |
부산에서도 이런 뮤지컬갈라콘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토크도 재미있었고 넘버 리스트도 좋았습니다! 러닝타임보다 일찍 끝난건 좀 아쉬웠어요.
1시간이란시간이 너무 ㅠㅠ 10분처럼 지나갔어요!
배우들 너무 잘하셔서!
재밋게보고왔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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