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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가을과 낭만을 노래하는 최백호는 고희를 맞이하게 되었다 거친 허스키 보이스에서도 때론 마음을 노래하는 음유 시인처럼 노래하였다. 현실에서는 딸을 시집 보내는 ‘애비’ 마음으로, 때론 입대를 앞둔 ‘입영전야’ 그리고, 중년 남성을 ‘낭만에 대하여’를 노래하였다. 어느덧 古稀(고희)를 맞아 노래하는 가수 최백호 S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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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 조하요 | su*** | 2019.11.17 | 3 |
| 역시! 최백호~^^ | kk*** | 2019.09.30 | 9 |
| 오랜만에 귀호강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 ch*** | 2019.09.29 | 11 |
| 좌석 실망이네요 | ys*** | 2019.09.28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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