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재믹엇너영 ㄹㄹㅎ

많은 인원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짧은기간 연습했을거같은데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청소년극이라기에 무미건조 할줄 알았는데 넘 재밌고 웃게 되는 포인트들이 있네요.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보기 좋은 공연이라 추천해요????

초등학생과 같이 본 고2 고3 아이들이 주인공인 연극을 보았다.

배우들이 고등학생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80여분 간 정말 재미나게 보았다.

고등학교 아이들이 공부에 시달리고 다양한 각자의 고민들이 있는데 선생님께서

마니또 개임을 하자고 하시고 아이들은 친구들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며 보게 된다.

그러 던 중 1등을 하던 아이가 산부인과를 가야할 일이 생기고

또 어떤 아이는 조폭의 스카우트를 받는 거 같기도 하고

신기하게도 선생님은 멀티맨이셨는데 정말 연기가 좋았고 재미났다

대사도 많으신대 얼마나 잘 하시던지 최고 최고




무엇보다 선생님 제외 남자 3 여자 3의 비율 대사 비율 또 역할의 비중이 같다는 것이다

한 명식 모두 솔로 노래를 하고 사연을 가지고 있어서




학생들이라면 그 6명의 학생 중 하나에 ㅇ몰입해서 보기 좋다

덕질하는 아이들

댄스에 빠진 아이

연애를 하는 아이

공부를 잘하지만 너무 가난해서 슬픈 아이 등등







노래도 좋고, 가사가 좋았다.

통쾌하고 웃긴 반전까지 놓치지 않았다!




고등학생에게 추천하는 연극

중학생도 추천!!!

부모들도 추천 함께 보면 더 좋다


슬쩍 눈물도 났던 마흔 넘은 아주머니의 솔직 후기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주제가 결코 가볍지 않고 무거운 내용이었는데도 코믹하게 풀어내서 보는 내내 유쾌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위로가 되어주는 대사들이 참 따뜻했네요~~^-^ 현실에서 지치고 피곤한 청소년들이 공연을 보는 순간만이라도 내일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고 위로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