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하는 엄.이.사는 `우리 엄마는 내가 이렇게 사는걸 알까?`의 줄임말로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대한 예찬`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 공연마다 새로운 연출법과 무대를 구현하고 장르를 깨뜨리는 다원적 예술 활동을 지향한다. 동시에 시대와 세대가 당면한 문제점,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 소소한 일상에서 오는 독특하고 위트 있는 미학을 찾아 연극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이는 너무나도 당연해서 잊고 지냈던 모든 사소한 것들, 사랑하고 느끼는 모든 것들에 대한 예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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