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새로운 문화 만들기
2007년 5월1일 창단한 라 벨라 오페라단은 함께 즐기는 오페라라는 모토를 가지고 침체되어가는 클래식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합니다. 빠른 정보와 문화의 홍수 속에서도 언제나 하나의 가치를 추구하며 변하지 않는 순수음악의 아름다움을 재창조하여 언제나 우리 곁에 머무는 음악회를 목표로 다양한 오페라음악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저녁 먹고 온 가족이 함께 가는 음악회> <월 1회 음악회 만들기> <오페라 감상 강좌> 등을 통해 오페라 음악의 마니아를 양성하고 그 지식들을 기초로 오페라와 음악회를 즐기고 향유하는 새로운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2.오페라 무대의 새로운 시도
문화의 상업화 때문에 병들어가는 클래식문화의 틀을 새롭게 만들어 가기위해 이벤트와 상업화를 철저히 배제하고 오페라와 성악음악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장점들을 부각시키기 위하여 음악회의 형식과 방법을 연구 개발하여 오페라의 감동을 배가 시키는 공연을 만들 것 입니다.
클래식음악이 가지고 있는 엘레강스의 아름다움을 깨지 않기 위하여 편법으로 시도되어오는 퓨젼 형태의 음악회를 배제하면서도 <해설이 있는 음악회><이야기와 함께하는 음악회><한국어 오페라 공연> 등을 통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는 오페라단이 될 것입니다.

3.전문 인재양성
언제나 완성된 성악가만을 원하는 음악계의 병폐를 과감히 고치기 위하여 부설아카데미를
개원하며 전공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신인 오디션과 교육을 통해 새로운 성악가들을 발굴하고 무대로 보내어 성악음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성악 콩클 개최><오디션을 통한 연주자 캐스팅><인재양성을 위한 무료아카데미개설> 등을 통해 완성된 인재양성이 아닌 만들어 내는 인재양성을 해나갈 것입니다.
또, 라 벨라 오페라단은 2017년 자체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목표로 하여 다양한 문화 사업을 구상 발전 시켜 나갈 것이며 오페라와 성악음악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본질을 지켜 나가는 유일의 오페라단으로 거듭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