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Kiss’는 지난해 연말 공연했던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음악을 엮어 만든 ‘스페셜 앨범’이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했다. 임태경과 옥주현은 각각 ‘루돌프’와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70여 페이지에 달하는 두 사람의 사진집과 ‘황태자 루돌프’의 하이라이트 넘버 10곡이 수록된다. 그동안 공개된 적 없었던 두 배우의 스튜디오 콘셉트컷과 백스테이지 등의 사진도 공개된다. 두 사람은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장장 7개월에 걸친 음반 작업을 해왔다.

‘The Last Kiss’ 앨범은 오는 7월 16일부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공연장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식 발매일인 7월 18일 이후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음반 판매 매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떼아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