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넘버·대중가요 등 선사
2월 29일 KB아트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배우 이충주가 생애 첫 단독콘서트 ‘시작’을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그간 관객들로부터 사랑받아온 뮤지컬 넘버들로 무대 위 감동을 재현할 예정. 또한 이충주만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대중가요와 댄스곡도 준비했다. 지난 12일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충주는 지난 14 일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의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현재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벽을 뚫는 남자’에서는 신문팔이 역으로 캐스팅 돼 총 99 회의 무대를 소화했다. 준수한 외모에 성악을 성악을 전공한 이충주는 그간 ‘브로드웨이 42번가’ ‘셜록 홈즈: 앤더슨가의 비밀’ ‘마마 돈 크라이’ ‘데스트랩’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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