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 어반 스테레오는 이지린의 원맨 프로젝트 밴드로 2004년 데뷔하여 국내에는 다소 생소했던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대중화 시켰다. 음악을 하나의 스타일로 만들며 소위 허밍 스타일 음악 열풍을 일으키며 드라마, 영화, CF 음악을 섭렵했다.

혼자서 즐겁게 만든 EP 앨범 『short cake』가 입소문 만으로 1만장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며 대박을 터뜨린 후 제작사 파스텔뮤직을 만나 1집 『very very nice & short cake』를 발매하게 되고 ‘X-file’이라는 외화가 이미 종영된지 오래였음에도 스컬리(Scully)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 된다. 더불어, EP시절 히트곡들인 [샐러드 기념일]과 [바나나 쉐이크] 등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며 본격적인 뮤지션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그 동안 요조, 타루, 세계적인 애시드 밴드 D’Sound의 보컬 시모네 등 다수의 객원 여성 보컬과 함께 여타 일렉트로니카 그룹들과는 철저히 구분되는 허밍 어반 스테레오만의 색깔을 구축해왔다. 기교를 제거한 드라이한 보이스, 군더더기 없는 리듬과 이펙트, 귀에 쏙 들어오는 간결하고 명쾌한 가사 등이 바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스타일을 대표한다.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음악은 이지린의 원맨 프로젝트 밴드임에도, 온통 여성의 시각에서 쓰여진다. 다분히 여성적인 일렉트로니카라 할 수 있다. 또한 다른 가요들에서와 같이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앨범 역시 대부분의 곡들이 연애, 일상 그리고 사랑에 관한 노래이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내용이나 방식만큼은 확연히 다르다. 이것이 허밍 어반 스테레오가 돋보이는 점이라 할 수 있다. 바로 허밍 어반 스테레오식 큐트 팝송(Cute Pop Song) 인 것이다.

2007년 한국 대중 음악상 `댄스&일렉트로닉` 부문 노미네이트
그룹 `인스턴트 로맨틱 플로어` 멤버

앨범
2011 그날(Single)
2010 파핑파핑 바나나(Single)
2010 Easy Come, Easy Go(Single)
2008 XXXX(Mini Album)
2007 3집 Baby Love
2006 Monochrome(EP)
2006 2집 Purple Drop
2005 1집 Very Very Nice! And Short Cake
2004 Short Cake(EP)

참여앨범
2010 Victory
2008 French Toast
2008 2008 Leaf Fall-ing IN Love
2008 드라마 연애결혼 OST
2008 We Will Be Together: Pastel Season Edition
2007 영화 내사랑 OST
2007 고양이 이야기
2007 드라마 황금신부
2007 Pastel On TV CF Compilation
2007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OST
2007 Tome N Toms 1st Compilation
2007 House Sessions

2006 Kosney At Home Vol.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