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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가 백재현을 다시 보게한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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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출가 백재현을 다시 보게한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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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의 백재현씨 작품이라서 어떨까 기대를 했다. 그가 역시 살아 있다는것을 느끼는 작품이다. 뮤지컬 루나틱의 대성공과 나머지 작품들의 실패로 신용불량까지 되었다는 기사를 접하고 우연한 기회에 이 공연을 봤다. 작은 극장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진지하게 내 옆에 그 사람을 생각해보개하는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하고 싶다. 좀 더 디테일이 필요하지만 그것은 차차 나아질 것으로 믿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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