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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k*** 님 | 나의 가족은 가장인 제가 공연 보는걸 좋아 하다 보니 한달에 한,두번은 공연 보러 갑니다.그래서 문화비용 지출이 좀 나가다 보니 가족할인등 알아보면서 가는데 의외로 가족 할인은 없더라구요.이번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은 있을까요?
[2014.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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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7*** 님 | 여느 가족과 마찬가지로 화목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ㅠㅠ 최근에도 불미스러운 사건때문에 가족끼리 어색해지고 그런데, 불편하지만, 또한 시간이 해결해 주게 되겠죠? 어떨땐 친구 지인보다 더 힘들도 괴로운일들도 많은데, 그래도 가족 구성원으써 다 감싸게 되는것 같아요. 작품을 보고 나면 느끼는 무엇인가가 더 많을 것 같아요. 기대합니다.
[2014.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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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lsh*** 님 | 외동이라 세가족이서 옹기종기 붙어있어도 모자란데 밖에 나와 살고 있어서 항상 그립고 보고싶어요.
[2014.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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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ll*** 님 | 사랑하지만 원망도 많은 우리 가족....
[2014.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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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y1*** 님 | 극 제목이 상당히 오묘하네요. 가족과 부족, 같지만 다른 느낌, 제 가족은 엄마, 저 , 남동생 이렇게 셋뿐인데도 지금 뿔뿔이 흩어져 지낸답니다. 직장들 때문이죠. 한지붕 안에 살땐 싸우기도 자주 싸우고 했는데 떨어져 지내니 좀 애틋해 지는거 같아요. 부족같은 가족이랄까? 요즘 현대사회 가족들은 다 그런 느낌인거 같아요. 그래도 가족이란 이름 안에서의 그 따스함과 포근함, 소중함을 이 극을 통해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싶네요. 트라이브스, 기대합니다!!
[2014.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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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ch*** 님 |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서 나는 사회라는 그룹에 속하게 되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선 벗어나고 있단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가족이 오늘 뭘하고 지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 할 시간조차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럴 수록 대화가 필요한데 말입니다. 가족이 소통하는데는 필요한 건 말 뿐만이 아니라. 따뜻한 눈빛 한 번, 미소 한 번이 더 많은 의미를 전하기도 하는데..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이 그런 제 마음 속 고민의 답을 줄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멋진 연극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2014.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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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2*** 님 | 저의 가족은 수년동안 소통의 부재속에서 살아왔습니다. 소통의 부재라는 것은 거창해 보이지만 한마디로 대화가 단절 되었단 뜻이죠. 제가 고3, 대학이라는 입시를 앞두고 있을때 비로소 대화가 좀 트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저희 가족이 입을모아 했던말 '이제야 좀 가족 같네' 였습니다. 어릴적 그 기억이 제게 참 많은 영향을 끼치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었어요. 제가 미래에 가족을 잘 구성 할 수 있을까.. 견뎌낼 수 있을까... 이 연극의 시놉시스속 빌리는 저와 다른 상황이지만, 뭔가 짠하게 다가오네요.
[2014.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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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rightallwr*** 님 | 극의 제목에서, 눈 여겨 볼 건 바로 '부족'인 것 같아요. 누군가의 행동을 보고 굉장히 거슬린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그게 저희 엄마께서 자주 하시는 습관이더라구요. 그동안은 그냥 그 자체가 '엄마'구나, 하고 넘겼던 거예요. 가족이라 이해해주는 부분이었던 거죠. 그래서 가족을 하나의 부족이라고 볼 수 있는 게 아닐까요? 프리뷰공연 보러가는데, 공연 전부터도 이런 생각을 하며 지내니 참 좋아요. 본공연에서는 또 어떤 것들을 얻어갈지 기대되네요!
[2014.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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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love*** 님 | 서로 많이 떨어져있던 저희 가족들은 나이가 많이 들고 나서 다시 하나가 되었어요. 그래서 서로에 대해 잘 몰라서 서운해하고 눈물 흘리기도 하지만, 가족이라서 며칠 지나면 내 말에 상처받았을까 걱정하게 되더라고요. 제목만으로도 기대많이 되는 작품이라 프리뷰 힘들게 예매했네요~ 날짜 손꼽으며 기다릴게요. 배우, 스탭분들 모두 화이팅하세요^^/
[2014.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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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ong*** 님 | 가족은 언제나 내옆에 있어주고 나를 믿어주는 존재예요 누구보다 편하고 그래서 괜히 투정부리게 되는데 제가 표현이 서툴어서 미안할때가 많아요 그래서 트라이브즈가 공감가는 연극이 될 것 같아요 가족을 부족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낯설면서도 많이 생각해보게 합니다 침묵에서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지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작품같아요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 Tribes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2014.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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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j951*** 님 | 뮤지컬지망생입니다 고등학교때는 부모님께서 이쪽일이 성공할수있는 가능성이 낮다고 반대도 하셨는데 제가 꼭 하고싶고 열심히하니까 지금은 반대하지않고 잘 밀어주고계십니다. 가족이 없었다면 제가 이렇게 편하게 먹고자고 뮤지컬연습도 하지 못했었겠죠 지금 전 너무 행복합니다
[2014.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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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j951*** 님 | 뮤지컬지망생입니다 고등학교때는 부모님께서 이쪽일이 성공할수있는 가능성이 낮다고 반대도 하셨는데 제가 꼭 하고싶고 열심히하니까 지금은 반대하지않고 잘 밀어주고계십니다. 가족이 없었다면 제가 이렇게 편하게 먹고자고 뮤지컬연습도 하지 못했었겠죠 지금 전 너무 행복합니다
[2014.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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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rish1*** 님 | 연극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처음에 이 길로 가겠다고 했을 때 가족의 반대가 심했습니다. 처음에는 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하나 하는 반발심에 반항도 하고 방황도 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열정을 보여주니 부모님께서도 인정해주시고 앞에서는 좋아하지 않으셨지만 제가 공연을 하면 보러와주시고 뒤에서는 항상 응원하는 마음으로 저를 지켜봐 주셨습니다. 그런 가족에게 많이 의지를 했고 지금은 대학에 와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가족은 지금 바로 옆에 있지 않아도 항상 의지할 수 있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201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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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 님 | 그런 동생이 자랑스러우면서도 동생이 그렇게 준비해서 유학을 갈 동안 하루하루 먹고 살기 바빴던 저 자신에 대한 회의감도 듭니다. 그래서 동생이 유학을 떠남과 동시에 저도 제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위해 과감하게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이런 저를 저희 가족은 지지해주지만 현실적인 도움은 주지 못 하고요. 동생과 저, 그리고 우리 가족 모두 진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201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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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 님 | 둘째 동생이 유학을 갔습니다. 조그만 동네 슈퍼를 운영하는 소시민 집안, 게다가 세 자매 중 둘째인 제 동생이 유학을 갔습니다. 집안을 통틀어 처음 있는 일입니다. 사촌부터 육촌까지 모두 합쳐도 유학을 간 사람은 제 동생이 처음입니다.
[201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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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qyfl*** 님 | 어제도 또 아버지랑 가족식사하는 자리에서 다퉜습니다. 제가 고른 식당을 아버지께서 계속 마음에 안 들어하셨거든요. 저녁 내내 불평하셨는데, 저도 듣다가 폭발해 버렸어요. 분위기 완전 싸해지고, 다른 가족들은 눈치보기 바쁘고.. 정말 오래간만에 모인 자리에서, 정말 그러기 싫었는데.. 항상 가족이 제일 우선순위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만나면 쉽지 않은 게 가족 같아요. 다같이 하하호호 웃으면서 드라마에 나오는 화목한 가족처럼 살고 싶은데.. 그렇게 될 수 있게 조금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아직은.. 멀었네요ㅠㅠ
[201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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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ove1*** 님 | 얼마전 참 힘들일이있어 주위사람들에게 소홀했더니 모두 훌훌 날아가더라구요..그래서 더 힘들어지고..하지만 제 가족들은 제가 소홀하고 나쁜말을해도 제곁에서 저를 위로해줬습니다.이런게 모두가말하는 가족이고 제가말하는 '우리가족'의 모습인것같아요.연극<트라이브스>에서의 '가족'은 제가 말하는 '우리가족'과는 다를것같아서 그것의 소중함을 더 일깨워줄것같아요.그만큼 기대감도 엄청 크구요.공연일까지 19일이라는 시간동안 더 화이팅하셔서 멋진 좋은 작품 만들어주실거라고 믿고있습니다!!화이팅!!!!
[201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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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dms*** 님 | 가족은 항상 내 뒤에 있는 존재같아요 그래서 너무 익숙하고 당연하게만 여기게 되는 것 같아요 무뚝뚝한 성격때문에 마음과는 다르게 말을 할 때가 많아요 그래도 나를 잘 아니까 이해해주고 감싸줘서 고마워요 연극이 가족의 소통을 이야기해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네요. 소통의 부재, 외면 연극이 시사하는 바가 커서 더욱 기대됩니다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 Tribes 기대할게요!!
[201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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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s1*** 님 | 나에게 유일한 안식처... 바로 가족입니다
[201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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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 님 | 거리상으로는 멀지만 마음 가까운 곳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존재 같아요. 시골에 갈때마다 저희 할머니께서는 1주일 동안 마을회관에서 받아 놓은 빵을 모아서 저에게 주시곤 하세요. 이제 말을 배우는 귀여운 조카는 어린이집에서 만든 작품을 저를 만나면 주겠다고 잘 모셔뒀다가 전해주곤 하고요^^ 저희 가족들을 생각하면 가족이란 아무 댓가 없이 나눌 수 있는 고마운 분들이고, 웃음짓게 만들어 주는 사람들 같아요^^ 이 연극에서는 가족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너무 궁금해요!
[201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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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U*** 님 | 가깝고도 먼 사이가 가족이겠죠 뭐든 속속들이 다 알것같아도 어느순간 서로를 너무 모르고 있었던건 아닌가 싶고 서로를 위한다는 전제로 서로에게 싱처가 되지는 않는지 뒤돌아 생각해보게됩니다 좋은작품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거죠
[201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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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kfam*** 님 | '소통'을 주제로한 이 극에서 진실로 가족들과 소통하려 했는지 반문을 제기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가족들을 이해하려고 하지만 생각과 달리 툴툴대고, 늘 딸로서 동생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번 극을 관람하고 다시금 가족의 의미와 소통을 되새기고 싶습니다.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기대하겠습니다^^ 배우들의 명연기도 기대됩니다. 화이팅!
[201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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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ind*** 님 | 때론 징글징글하고, 짐처럼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가 사회에서 맺고 구성하는 관계 - 우정, 의리, 계약 등등 - 들이 결코 넘어설 수 없는 끈끈한 견고함이 가족에게는 있어요.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또 미워도 가족은 사랑입니다.
[201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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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o*** 님 | '가족'이라는 존재는 참 많은 생각을 하고 느끼게 하는 단어 같습니다.. 무어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이름.... 우리 가족... '부족'도 또 다른 '가족'의 이름이겠죠.. 어떤 이야기로 초연이 올라올지 기대해봅니다. 화이팅^^
[201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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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mr1*** 님 | 가장 아끼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람들, 관계인데도 불구하고 가장 아프고 많이 상처 주고, 받는 것 같기도 해요.트라이브스의 가족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201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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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kki*** 님 | 대부분을 가족과 함께했기에 서로에 대해서 너무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 제대로 아는 것 없는 모순도 있습니다. 떠나고 싶었던 시절도 있지만 막상 혼자가 되니 그 때가 얼마나 따뜻한 인생이었는지 깨달았습니다. 더 툴툴거리지만 그만큼 더 챙겨주네요. 자주 찾아가기가 어려운 지금은 함께 했던 일들을 추억하며 언젠가 다시 돌아갈 것을 기약합니다. 이 연극은 어떤 가족을 보여줄지 너무 기대됩니다. 그들은 어떤 식으로 서로를 보고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201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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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slove*** 님 |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결국은 가장 멀게도 느껴지는 것이 가족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릴 때 부터 엄마, 아빠와 떨어져 살아서 그렇게 정이 많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만나면 서로 떨어지기 싫어서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마치 예전의 일을 보상이라도 하듯이 말이죠... 우리 가족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못할 것 없습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언젠가는 웃을 날이 있다는 것을 믿고 더욱더 열심히 사는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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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fa*** 님 | 나의 가족은 내가 힘들때 힘이 되어주는 존재...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 이것이 바로 가족아닐까요 ^*^
[201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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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sgy9*** 님 | 가장 가까운 사이고,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생각해보면 잘 모르는 것 같은 게 바로 가족같아요. 오늘은 일찍 들어가서 옹기종기 둘러앉아 서로 사는 얘기, 하루 있었던 일과들... 얘기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본업에 치여 제대로 소통의 시간을 가진 적이 없네요. 가족이란이름의부족 프리뷰공연을 가족들과 함께 보는 데, 공연이 끝나고 진중한 얘기의 시간을 갖게되었으면 좋겠어요. 원캐스트라서 힘이 드실텐데, 배우분들 스텝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201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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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np*** 님 | 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될 연극인 것 같네요. 가족이란 것이 형식적인 형태만 갖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끈끈한 연대감, 가족애를 갖고 형성한 가족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201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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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sa6*** 님 | 일찌감치 예매해두고 기다리고 있는 공연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도 한쪽 귀가 잘 안들리시는데...시놉시스를 보면서 공감도 많이 되고 가족 생각도 많이 나더라고요. 과연 아버지와 소통하기 위해 내가 얼마나 노력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혹은 듣는데 문제가 없는 다른 가족들과도.. 대화가 잘 통하지만 서로의 진심, 마음을 얼마나 함께 소통하고 있는지.. 극을 보기 전부터 이런저런 생각이 참 많이 드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좋은 작품 만날 수 있길 응원합니다^^
[201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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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a0*** 님 | 모두가 환하게 웃는 틈에 홀로 웃지 않는 빌리가 보입니다. 가족들이란, 다시없을 나의 방어막이자 든든한 우방이지만 또 한편으로 벗어나고픈 울타리가 아닌지요. 그 속에 있으면서도 늘 도망가고 싶어지는 이율배반적인 가족이라는 이름의 부족에서 내 위치는 어디쯤일까요?
공연이 주는 무게와 쟁쟁한 배우들이 엮어갈 무대가 무척 기대되는 공연입니다. 관람할 그 날이 기다려지네요~^^
[201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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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s*** 님 | 정말 가족이란 이름은 무엇일지 깨닫게 해줄만한 공연이네요 ㅎㅎ
[201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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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ogo*** 님 | 8살 차이나는 남동생이 중학교때 안좋은일을 많이 겪어서 집안이 한 동안 우울하고 힘들었던 적이 있어요. 나이차이는 많이 나지만 취미나 관심사가 비슷해서 저와 동생은 많이 친했는데, 아무리 저라도 그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해서 힘들었고 미안하더라구요. 그 뒤로는 많이 나아졌지만 저에게 동생은 아직도 어리고 아이같이 보여서 항상 걱정을 많이합니다. 동생에게 많은 것을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하는 부모님에게도, 힘든 시기를 겪는 동생에게도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응원을 하고싶습니다.
[201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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