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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0*** 님 | 어제 19살을 넘기는데 있어 가장 큰 시험을 치뤘습니다. 시험 결과에 대한 아쉬움도 크지민 무엇보다 시험만 끝나면 마치 세상을 다 가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밀려오는 또다른 부담감이 너무 크네요. 이 모든 것도 한 과정일 뿐이라고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시지만 지금도 그 부담감을 어떻게 떨쳐야 할지 모르고 헤매는 제게 이 과정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좋은 힐링법 부탁드립니다!
[201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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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G0*** 님 | 9살, 아직 만남이라는 과정밖에 겪어보지 못한 소녀지만 곧 19살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불안함에 다가서게 되네요..마냥 철 없던 아이인지라 홀로 선다는게 어떤건지 궁금하고, 한편으론 겁도 납니다.한때 연출가의 꿈을 꾸기도 했지만 현실의 벽이 무서워 포기하고 말았어요.두분은 열아홉에 무슨 고민을 했고, 배우의 길을 걷기까지 두분의 선택에 대한 그 신념을 어떻게 지켜내셨는지 알고 싶어요:)아직 많이 서툴고,미숙한 존재이지만 언젠가는 두분처럼 감동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노력하면 이룰수 있겠죠?
[201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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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제 청춘이라 불릴만한 시기는 훌쩍 지난 나이이지만 언제나 청춘같은 마음으로 살기위해 노력합니다.저 또한 그 나이의 청춘을 겪어봤지만 저와 달리 흔히 가질 수 없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청춘은 어떤지 궁금하네요..요즈음 고민이 있다면 사춘기가 온듯 한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입니다.그래서 두 배우분은 어릴적 사춘기를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하기도 해요^^다시 돌아갈 수 없는 어린시절이기에 더 좋은 추억만 남겨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201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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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i*** 님 | 아악. 주제가 서른즈음에..ㅠ 서른이 막상 되니 나 왜 29살때 그렇게까지 힘들었던거지 싶었는데..아마도 서른이 된다는건 어른이라는 기분은 드는데 마음과 현실은 남들이 말하는 어른의 모습을 갖추기 어려웠기때문에 그 이질감과 자책감과 자괴감이 날 스스로 더 괴롭혔던것 같아요. 꿈은 꾸는데 손에 잡히지는 않고...그 경계가 아무래도 서른즈음이었던 듯. 사실 지금도 가끔은 슬프지만 제 5의 사춘기의 방황, 인생의 최대 사춘기가 서른즈음인듯.. 서른의 청춘은 고3때보다 더 외롭다!
[201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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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tchen9*** 님 | 삶의 전부였던 피아노를 예고 입시에서 실패하면서 그만두고 방황했어요. 그러다 연극에 관심을 가지고 연출가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출전공 대입을 실패하고 자괴감에 빠졌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갈 곳이 없다는 사실이 슬펐죠. 모두 대학에 가는데 저만 홀로 있는 시간이 무섭기도 했어요. 올해 대학에 들어오긴 했지만, 여전히 연극을 꿈꿔요. 그래서 다시 시험을 볼까 고민입니다. 늦은 시작인 것 같고 재능도 없는 것 같아서 고민돼요. 배우님들이 제 멘토가 되어주세요!
[201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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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d*** 님 | 서른 즈음......아직은 멀게만 느껴지는 얘기이지만, 저도 이제 19살이 되네요. 이제 십대를 곧 마무리하고, 조금만 더 있으면 성인이 되는 만큼 고민이 많아요. 특히 제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도 가지고 있는데, 꿈이 배우인데 집에서 많은 반대가 있거든요. 두분은 배우의 길로 나아갈때 그런 고민이 있으셨는디 궁금하네요! 그리고 배우님들께 고든처럼, 기억에 남는 친구분들이 있을까요? 어쩌면 만날 순 없지만 가슴속에 살아있는 친구들에 대한 얘기를 듣고 싶어요^^
[201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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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yche*** 님 | 더해서...사회생활을 하며 남에게 평가되는 내가 어떤 사람일지 조바심 날 때가 있는데요, 조금 다르겠지만, 배우님들께서 무대 위에서 새로운 배역을 맡으실 때 관객들은 배우님들에게 전 작의 이미지를 기대하기도 하고, 배우님의 사생활?에 무대에서의 모습을 덧씌워 보기도 할 것 같은데..원하는 것과 다른 사람으로 평가되었을 때의 부담감 같은게 있으실 때가 있나요? 어떻게 헤쳐 나가시는지 궁금하네요.
[201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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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yche*** 님 | 고든과 10여년을 함께 한 3명의 친구들에게 기억되는 고든은 모두 다른 모습이잖아요. 프레이져에겐 유년기 동경과 함께 죄책감의 대상, 폴에겐 대박을 터트려 줄지 모르는 요절한 천재, 엘런에겐 이상한 녀석. 아마 배우님들을 바라보는 관객의 수 만큼이나 다양한 모습으로 기억되실 것 같으신데요, 배우님들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신지 궁금해요.
[201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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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be*** 님 | 2. 인생지사 새옹지마라고 ㅎㅎ 두분의 배우님들도 인생의 고비를 넘겨서 지금 배우로서 우뚝 설때까지의 이야기들을 듣고 싶습니다. 예측할 수 없기에 인생은 즐거운 것이라고. 앞으로의 바램들도 듣고 싶구요. 요새 제 고민은 "꼭 결혼은 해야 하는걸까?" 입니다. 내년되면 노처녀 반열에 오를텐데, 저와 동갑인 장현덕 배우님의 의견이 참 궁금해요^^
[201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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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be*** 님 | 1. 흔히들 9수라고 하던데, 저의 9살때 아버지를 잃고 19살때 입시에 실패했으며 29살땐 크게 아픈적이 있었어요. 이렇게 쓰고 보니 굉장히 우울한 숫자 같은데, 그 아홉을 넘어섬으로 해서 조금씩 성장해 갔던거 같아요. 스무살에 다시 원하던 대학에 진학했으며 서른이 넘은 지금은 너무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거든요.
[201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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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h*** 님 | 7일,8일 공연 모두 잘 보았습니다. 배우님들의 땀방울의 수고가 느껴질만큼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 배역에서 폴은 정말 이기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대현배우님 내면에도 이런 이기적인 면모가 있으신가요??/ 그리고 고든역 현덕배우님은 이 인물처럼 극한 외로움을 겪어보신 적 있나요? 있다면 어떻게 헤쳐나오셨나요??
[201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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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j*** 님 | 맡은 배역에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기하셨는지 그리고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부분은 어떤건지 궁금해요~히힛!!
[201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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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3*** 님 | 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무난한 삶을 살아와서 그런지 큰 일탈이 없었는데요. 두 배우님은 살아오시면서 자기가 가장 저질렀던(?) 큰 일탈은 뭐인지.. 궁금하네요. ^^
[201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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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jy9*** 님 | 대학 생활의 중반부를 지나면서 제가 선택해야 할 앞으로의 길이 어떤 것인지..고민이 되기 시작합니다. 선택의 갈림길에 서서 어디로 나아가야할지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아 발걸음이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두 배우님들도 공연을 하시면서 배우로서의 길에 대한 확신이 처음부터는 들지 않았을 거라 생각이 되는데 선택을 하게 된 계기나, 사건,그 때의 감정들이 궁금하네요. 해결이 아닌 공감과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네요~^^
[201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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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o*** 님 | 저도 딱 이번달 11월, 12월만 지나면 30세가 되네요, 뭐 그럭저럭 회사에 다니곤 있지만..아직도 전 제가 하고 싶은 것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이대로 30대를 맞이 하고 싶진 않은데.. 같은 비슷한 나이에 원하는걸 멋지게 하고계신 두분이 부럽네요..
저도 저에게 뭔가 변화를 주고싶은데.. 어찌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30대엔 무엇을 하며 지내고 싶으신지 들어보고 얘기나눠보고 싶어요..
[201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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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eny*** 님 | 입시는, 끝나면 끝이라는 생각이라도 있었습니다. 십대의 치기일까요, 모든 것에 그다지 큰 걱정을 하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스무살이 지나고, 스물두살에 다다른 요즘 어떤 것을 해야할지, 꿈조차 서지 않는 제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 원하는 것. 꿈을 위해 달리고 있는 두분에게서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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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님 | 저는 서른은 커녕 이제 막 20대를 시작할 나이입니다만, 그래서 이 나이때의 모습이 궁금하네요. 꼭 해보았으면 하는 치기어린 행동들, 평생 후회할 말들, 그런 것들 말이에요. 또 다시 20대가 된다면 해보고싶은 것들이 있을까 궁금하네요.
[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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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umbelin*** 님 | 나쁜자석 어제 첫공을 보고 왔습니다!! 서른즈음에.. 예전엔 그냥 노래제목으로, 그저 먼 이야기인것만 같았는데 저도 이제 해당하네요ㅜㅜ 이십대 후반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중입니다ㅜ배우님들은 그런 경험이 없으셨는지 궁금하네요ㅠ그리고 두 배우님의 9살 19살은 어땠을지 궁금해요
[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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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hre*** 님 | 두 분 정말 좋아하는 배우님들이신데요, 능력과 외모에 비해 빨리 인기를 못받으시는 것 같아 속상했는데요, 요즘 두분이 핫하셔서 정말 기뻐요. 하지만 두 분 다 빨리, 쉽게 인기를 얻으신 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취직하고 승진하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 자꾸 조급해지고 우울해지더라구요. 보통 나이가 들어갈 수록 안정된 길을 찾게되던데요, 두 분은 포기하고 싶은 순간은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순간을 어떻게 어떤 생각으로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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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님 | 저는 매일매일 무언가에 누군가에 영향을 받고 그에따라 오늘은 슬펐다가 내일은 즐거운데 왠지 두 배우님들께서는 마인드컨트롤에 대해 자신만의 방법이 있을 것 같아요. 배우고싶습니다 가르쳐주세요~
[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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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님 | 현덕배우나 대현배우 두 분이 그동안 해오신 역활이 어둡고 우울한 역활이 많았는데 그런 역활을 선택하시는 이유 그리고 그 역활로 인해 실제 힘드시지는 않은지 궁금합니다. 저도 이제 서른을 조금 넘긴 나이인데 가장 힘든건 어른이 되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 10대,20대,30대가 된 지금에도 그때와 행동과 생각이 같아서 아직도 어른인거 같지 않아 두려울때가 있는데 인생을 바뀌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행동과 실천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두 분 다 어른이 된다는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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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wccs*** 님 | 어제 공연을 보고 난 뒤 든 생각인데요. 나쁜자석이라는 공연은 제게 10살, 20살, 그리고 서른살인 지금의 친구들에 대해 돌아볼 기회를 주는 공연이었어요. 저에게도 생각나는 친구들이 있는데, 두 분 배우님들은 남자분들이라 특히 더 마음에 깊이 있는 친구들이 있으실 거 같은데요. 나쁜자석을 접하고 나서 특히 생각나는 친구들이 있는지, 있으면 어떤 친구들인지 궁금해요. 그리고, 두분 배우님들이 어렸을 때 하고 싶었던 작품과, 서른즈음인 지금 하고 싶은 작품들은 어떤 차이가 있으신지 궁금해요^^
[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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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x*** 님 | 블랙메리포핀스와 셜록홈즈를 통해 알게 된 장현덕님. 처음엔 잘생긴 배우로만 생각했는데, 블랙메리도 그렇고 셜록홈즈도 그렇고 다채로운 연기와 묵직한 내공이 돋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쁜 자석도 침구가 예매를 성공하여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나쁜 자석에서도 좋은 연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여 연기의 길로 들어서신 건지 궁금하네요. 인생의 갈림길들이 분명히 존재했을텐데, 그 길을 어떻게 헤쳐나가셨는지. 그리고 그것들이 연기에 반영이 되는건지^^
[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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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p4*** 님 | 셜록홈즈 공연을 통해서 알게되었어요! 장현덕씨 !! 제가 너무 공연을 인상깊게 너무 재미있게 봐서, 한번 더 보고 싶어서 ! 친구 꼬셔서 이번에 두 번째 공연을 또 봤는데 처음만큼이나 실력이 더 좋아지셨더라구요. 제 친구도 장현덕씨 공연 한 번보고 완전 팬이 되어 버려서 당첨되면 정말 제 친구랑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좋은 추억도 되고 ! 1인2역 연기가 힘들었을 텐데 극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연기하시는거 보고 정말 감탄받았습니다 ! 다른 공연에서의 모습도 궁금해서 찾아다니고 있어요! 꼭 되면 회사도 재끼고 갈거에요 !
[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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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lian*** 님 | 어제 첫공 잘 봤습니다. 문득 저의 9살, 19살, 29살을 돌이켜보게 되더라구요. 9, 19, 29살은 나이의 '앞자리'가 바뀐다는 불안감과 한발 더 어른이 되어간다는 그런 느낌에 더 불안불안한 나이인듯.. 작품 속 폴과 고든이 아니라, 두 배우님들의 그 시기에는 어떤 고민과 추억들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
[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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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bos*** 님 | 저는 14일 공연 보러갈 예정입니다. 이번 나쁜자석의 시놉시스 정말 미친듯이 저랑 비슷한 사연이에요. 오히려 아홉수만 있다면 다행이다 싶을정도로 저는 안좋은 일이 많았답니다. 이번 공연 준비를 하시는 장현덕, 김대현 배우님들 또한 인생의 시련이 여럿있으셨을꺼 같아요. 그때마다 어떤방법으로 슬기롭게 극복하셨는지 배우와 팬이 아닌 인생의 선후배로 여쭈어보고싶네요..
[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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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gany*** 님 | 공연 도중 나쁜자석 연습들어가시면서 정말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이 작품의 인물들의 성격들이 쉽게 말하면 바닥까지 감정들이 밀어치는데 어떤식으로 감정을 다루셨는지요...
[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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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rpi*** 님 | 서른즈음에, 딱 서른에 서 있는 저를 가리키는 말인거 같네요. 대학만 가면 세상일이 다 해결 될 줄 알았던 10대를 지나 세상일이 뜻대로만 되지는 않는다는 걸 온몸으로 느낀 20대를 거치고 30대에 들어선 아직까지 제 삶의 목적, 그리고 저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두 분은 지금 자신의 삶에 만족하시는지, 현재를 살아가면서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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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sk0*** 님 | 이십대 중반의 대학생입니다. 두 분께서 이십대에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일은 무엇인지, 후회가 남는 일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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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haha2*** 님 | 호기심이 많아서 하고싶은 일이 정말 많아요. 요리,피아노,암벽등반, 중국어 등등 배우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세상에는 재밌는 일이 너무 많고 저는 아직 안해본 일이 참 많아서 안해본 일을 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해요. 문제는 제 나이가 20대 후반이라서 이제는 한 영역에 정착해서 돈을 벌어야 될 나이라는 점입니다. 나이를 먹고나니까 호기심이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한편으론 호기심없이 살면 세상이 너무 단조롭고 지루할 것 같아요. 주체할수 없는 호기심, 버려야하는 나이가 된걸까요?
[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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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d*** 님 | 저는 지금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일이 뭔지, 공부를 더 해야할지 취업을 해야할지 막막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조금 늦게나마 진로를 정하고 대학원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길이지만 가끔은 이 길이 맞나 싶기도 하고 앞으로 잘 해나갈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됩니다. 두 배우님들은 언제부터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또 배우로 살아가면서 고민이 있다면 어떤 고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012.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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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y2*** 님 | 절친하다고, 평생 우린 친구야 라고 약속했던 친구와 이젠 서로 헐뜯는 사이가 됐습니다. 서로 물고 할퀴고.. 그 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은 이제 많이 없어지고 오히려 분노가 더 크게 자리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 아이가 눈에 띌때마다 많이 아파요.. 두분은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ㅜㅜ
[2012.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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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v*** 님 | 한창 고민이 많을 때인 고등학생입니다. 많은 고민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친구관계도 큰 고민거리인데요, 두 분이 새로 하시는 작품 <나쁜자석>도 친구들과 관련이 있는 작품으로 알고있어요. 두분은 어떤 캐릭터에 가장 가까운지, 또 연기하면서 본인의 배역 (고든, 폴)과 비슷한, 생각나는 친구가 있는지도 궁금해요. 또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본인만의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2012.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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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hsodqh*** 님 | 서른즈음...가장많은 사람들이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시기를 힘들어하게 되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그 시기에 몇년동안 똑같이 반복되는 직업에 대한 슬럼프, 결혼, 인생에 대한 중심과 책임감을 가져야하는 등 주변환경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한꺼번에 찾아오는 시기이기 때문에 힘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배우님들도 분명히 본인에 의해서나 타인에 의해서든 서른즈음 힘드셨을꺼같은데 30대를 어떻게 맞이하고 어떻게 극복하셨는지(극복할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2012.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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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love*** 님 | 두 분 배우님이 어릴 때 생각하셨던 '나이 서른의 나' 와 서른즈음이 되어있는 '지금의 나'와 비슷한가요? 어릴 땐 무엇을 꿈꾸고 고민했는지, 지금은 무슨 고민을 하고 계시는 지 궁금해요. 저도 올해가 서른이지만 여전히 꿈꾸고, 고민하는 오춘기, 육춘기를 보내고 있는 중이라, 동연배인 배우님들의 생각이 어떤지, 공감이 가는지(공감이 됐으면,,, 하는 마음...) 궁금해요. 그리고, 극중의 고든(장현덕배우님)이나 폴(김대현배우님)이 본인의 어떤 모습과 비슷해서 캐스팅이 됐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2012.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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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2*** 님 | 이젠 질리실만한 동안페이스이신데 어찌 서른즈음이란 단어가 무색하네요.항상 연기 연습을 하실 때 술술 잘 풀리시면 상관없지만 난관이나 어려움을 겪는 역활구상을 하실경우가 생기기 마련이실텐데 어떻게 풀어나가시는지 그리고 작품 선택에 있어서 중점두시는 부분이 무엇인지 궁금해요.그리고 대현배우님 연기하신 역활중에서 실제성격과 비슷한 캐릭터는 무엇이며,어려운
질문이겠지만 이전이든 이후든 어떤 작품의 어떤 역활을 하고 싶은지 콕 찝어알려주세요~
[2012.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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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ym*** 님 | 현덕배우님은 늑대의유혹으로, 대현배우님은 몬테크리스토로 처음 뵀었죠. 그래서인지 두분에 대한 생각이 그렇게 좋진 않았어요^^;; 실력을 가늠하기가 어려운 역할이셔서 의아했거든요. 하지만 후에 현덕배우님의 쓰릴미에서 리차드는 똘기가득한 리차드 그 자체여서 놀랐었죠. 대현배우님은 모범생들에서 양면성을 가진 민영을 너무 잘 표현하셔서 정말 원래 성격이 아닐까 의심이 들정도였답니다. 두분께 질문은 극중 배역에 대한 몰입도가 굉장히 뛰어나신데 끝나고 쉽게 빠져나오시는 편이신지 많이 힘들어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012.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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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yaman*** 님 | 서른의 언저리에서 지난 20대를 돌아보며 이루었던 것과 이루지 못한 것, 그리고 이루고 싶은 것이 뭔지 궁금합니다 :-D
[2012.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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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pi*** 님 | 제2의 사춘기, 서른즈음에- 바로 서른을 한달이라는 코앞에 놓인 사춘기를 방황하고있는 지금. 저 역시 인생의 중요한 터닝포인트이자 이제는 그 무언가들이 꼭 좋아서 하게 되는 것만이 아닌, 내 삶의 과정중에서 제일 중요한 시기라 생각되는데요. 두 배우님 역시 이 시기를 보내시고 있으실테고, 지금까지 겪어온 20대의 연기의 열정과 지금의 연기에 대한 갈망은 조금은 달라지셨을 거 같단 생각이 드는데요,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전혀 다른 분야에서 계신 두분의 연기와 그리고 배우의 인생에 대해 궁금합니다.
[2012.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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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p*** 님 | 저는 뮤지컬에 굉장히 관심이 많고 배우들도 많이 좋아하고 공연이나 연극 뿐 아니라 조명이나 무대 연출까지 관심이 있는 매우 평범한 학생인데요. 부모님께서는 이런 쪽 보다는 공부를 해라는 쪽으로만 강요를 하세요. 하지만 제가 공연쪽에도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기때문에 부모님을 설득할 수 있는 방법없이 부모님 말씀을 따르고 있거든요. 부모님 몰래 공연도 본 적도 많구요. 이번 계기로 배우님들로부터 공연에 대해 많이 배워서 부모님께 제가 하고 싶어하는 일이 무엇인지 얼마나 하고 싶은지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2012.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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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ssjj*** 님 | 저는 뮤지컬배우가 꿈인 학생이예요^^.. 연기연습을 하다보면 내가 다른 사람이 되어서 상대방의 캐릭터를 사랑하게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렇게 연기를 하다가 단순히 연기가 아닌 진짜 상대배우를 사랑한다고 느껴지는 경우도 종종 있을거 같은데 그런식으로 착각하지 않고 공과사를 뚜렷하게 구별하는 방법이나 요령이 있으면 듣고싶어요~~ 정말 흔치않은 기회란 생각 드는데 꼭 참석할수 있길 기대할께요^^
[2012.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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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kdms*** 님 | 쉼없이 공연을 해오시는 배우님들이시기에 궁금한게 있었습니다. 배우라는 직업은 여러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바꿔가는데 현재 두 배우님들은 거의 쉬는 날 없이 공연을 해오시고 계시기에 캐릭터 변화에 혹 힘이들지는 않으실까 싶습니다. 배우님들만의 캐릭터 만들기는 어떤것이 있나요?? 여러 역활을 하시면서도 각 캐릭터의 매력을 어떻게 끌어내시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2012.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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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kdms*** 님 | 하루, 한달, 일년..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를 먹게 되는것 만큼 많은것을 알게되고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됩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세월을 먹는다는 말과 같다는 것을 나이가 들수록 알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간간히.. 나이가 들어가는데 스스로가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는것처럼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때늦은 방황을 겪기도 했습니다. 배우님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느껴지는 것들이 달라진적이 없으신가요? 저처럼 방황을 하시거나 한적이요. 궁금합니다
[2012.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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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ise*** 님 | 너무나 멋진 두 남자배우가 나온다니 너무 기대되요.
나쁜 자석들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어떤지 너무 궁금해요.
[2012.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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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언제나 승승장구 평탄하게 흐르지 않는 시간들. 한살, 한살 더해질수록 이게 내가 원하던 미래인가 . 싶기도 한 슬럼프의 시간들이 배우님을에게도 존재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시간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꿈을 또는 목표를 잃어버리지 않는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지. 인생의 선배. 멘토로써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2012.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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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bbo*** 님 | 두분께서 뮤지컬을 많이 해오셨는데요. 연극을 같이 연습하시면서 어려웠던 부분들을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연습과정 가운데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같이 듣고 싶네요.
[2012.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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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ehyu*** 님 | 장현덕배우와 김대현배우가 요새 같이작품을 많이하시는것 같은데 서로의 매력과 본받고싶은점은 어떤것들이있나요? 서른이얼마남지않은 두분에게맞는배우자의조건에는어떤것들이있는지도궁금합니다!
[2012.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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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이제 어느덧 서른이 멀지 않았는데 늦은 학교 입학에 긴 휴학, 늦은 졸업. 고민이 많은 시기에 서른즈음 되신 배우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2012.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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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4*** 님 | 이제 곧 서른을 맞이하시는데요 그동안 연기를 하면서 단 한번도 내가 이길을 잘 선택했는지 때로는 포기하고 싶은때가 있었는지 알고 싶어요~그리고 갓 연기를 시작했을때 두렵거나 때로는 걱정스러운 마음을 어떡해 해결했는지 너무 알고 싶어요 그리고 연기를 위해 포기했던것은 무엇이 있었는지 알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이시대 꿈을 갖고 있는 사람들한테 하고 싶고 응원해주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주세요
[2012.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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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mkim4*** 님 | 두 배우님께선 서른 아홉살 미래엔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아니면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으면서 살짝 공개해 주세요^^
[2012.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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