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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영, '차가운 밤…' 뮤비 현장서 시크한 매력 발산 작성일2017.01.10 조회수2059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고나영이 11일 발매할 신곡 ‘차가운 밤, 따뜻했던 너’를 통해 색다른 매력 발산을 예고했다.소속사 비온디크루는 10일 이데일리에 ‘차가운 밤, 따뜻했던 너’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의 고나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나영은..
드림캐쳐 "밍스 팬에게 죄송… '신인' 돌아간 듯"(인터뷰①) 작성일2017.01.10 조회수2647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데뷔 무대를 앞둔 걸그룹 드림캐쳐는 마음의 짐이 있다. 그룹의 전신인 밍스 팬에 대한 미안함이다. 곡 ‘Chase me’로 활동을 앞두고 설렘과 안타까움이 복잡하게 얽혔다.드림캐쳐는 지난달 22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에 있는 이데일리 편..
스타급 연예인, 잇단 무대 노크…왜? 작성일2017.01.10 조회수2716 ‘제작사 측 공연홍보 好’ vs ‘복귀 활용 퇴색 우려’ 1세대 옥주현·김준수·바다 연예인 연극·뮤지컬 잇단 진출 류승범·박효신·빅스·샤이니… 실력파 이미지·작품홍보 '윈윈'2인극 ‘인간’에 출연 중인 배우 박광현과 스테파니(위쪽), 과거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가 문제돼 뮤지컬 출연이 무산된 가수 이수.[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연기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연극 무대에 꼭 서보고 싶었다.” 2002년 데뷔한 후 ‘꽃의 비밀’로 첫 연극 무대에 도전 중인 배우 이청아의 말이다. 아이돌가수부터 중장년 탤런트까지..
최초·파격 성시연 단장 …"삶도 음악도 역전의 연속" 작성일2017.01.10 조회수2055 국공립악단 1호 여성지휘자 성시연 경기필 예술단장 올해 임기 4년째…최초 행진 계속 '브라보' 경기필 '비상' 슬로건 삼아국공립오케스트라 첫 여성수장인 성시연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겸 예술단장이 지난해 10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을 지휘하고 있다. 성 단장은 “콘서트홀 바로 그 자리에서 울려나오는 음악에 관객이 감동하고 즐거워할 때 자유롭고 행복하다”며 “더 깊이 있는 연주를 위해 끊임 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지휘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사진=경..
[e갤러리] 그들의 방에서 벌어지는 일…권인경 '타인의 방' 작성일2017.01.10 조회수2656 2016년 작 '도시작가'가 본 전형적 도시단면 먹 윤곽 뒤 채색…고서붙여 채워 열린 듯 닫힌 '그들만의 방' 묘사권인경 ‘타인의 방’(사진=갤러리그림손)[이데일리 오현주 선임기자] 동양화가 권인경(37)은 도시에 산다. 몸이 머문 곳이라기보다 붓을 둔 곳이다. 유토피아든 디스토피아든 붓질로 세운 세상에는 늘 도시가 있다. 어느 아파트를 통째 옮겨온 듯한 ‘타인의 방’(2016)은 작가가 본 도시의 전형이다. 저마다의 공간에 산을 세우고 다리를 놓았다. 화초를 키우고 에어컨을 달았다. 독특한 작업방식이 ‘혼재’한 도시분위..
로봇과 함께 춤을…블랑카 리의 '로봇' 작성일2017.01.09 조회수2712 로봇과 인간 통해 현대사회의 인간성 질문 프랑스 시작으로 미국·일본 등 60개국 공연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셀스테이지에서블랑카 리의 ‘로봇’의 한 장면(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스페인 출신 안무가 블랑카 리의 ‘로봇’ 내한공연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중구 다동 셀스테이지에서 열린다.블랑카 리는 다프트 펑크, 비욘세,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등의 뮤지션과 영화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패션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 등과 작업해온 댄서이자 안무가이다. 20년 넘게 유수의 무용단에서 수..
'음주운전' 호란, 700만원 약식기소 작성일2017.01.09 조회수264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이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에 약식기소됐다.9일 법조계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기식 부장검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적용, 호란에 대해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청구했다.호란은 ..
국립현대미술관 간부급 인사 연이은 퇴사 '술렁' 작성일2017.01.09 조회수2049 전시기획 1·2팀장 최근 퇴사 운영부장은 지난해 11월 사표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사진=국립현대미술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이 잇따른 간부들의 퇴사로 술렁이고 있다. 9일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서울관 운영부의 조진근 전시기획 1팀장과 김장언 전시기획 2팀장이 각각 연말과 연초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서울관 전시기획을 총괄하던 이지윤 운영부장도 사표를 내 공석인 상황이다. 이들 직위는 계약직으로 임기가 끝나면 계약을 갱신해야 한다. 미술계 관계자는 “바르토메우 마리 관..
나현, 소나무 컴백 쇼케이스서 '신데렐라' 등극 작성일2017.01.09 조회수2696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의 컴백 쇼케이스에서 ‘신데렐라’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상황이 발생했다.9일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 소나무의 첫 싱글앨범 ‘나 너 좋아해?’ 발매 쇼케이스에서 진행을 맡은 MC딩동이 무대에 한쪽 무릎..
[이 주의 주목할 공연] 꿈을 향한 유쾌한 고군분투, 뮤지컬 ‘구텐버그’ 작성일2017.01.09 조회수3422 뮤지컬 ‘구텐버그’는 유쾌한 웃음 뒤에 ‘그래도 꿈을 꾸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가벼운 듯 가볍지 않은 작품이다. 자신들의 작품으로 브로드웨이 입성을 꿈꾸는 ‘버드’와 ‘더그’, 그리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활자 인쇄기를 만들기 위해 애썼던 구텐버그. 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