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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MAMA]박진영X싸이, 평균연령 41.5세의 쇼타임② 작성일2015.12.03 조회수743 [홍콩=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비록 ‘아이 러브 박진영’이라고 쓴 플래카드가 눈에 띄진 않았지만, 비록 ‘싸이 없인 못 살아’라는 사생팬은 크게 보이지 않았지만, 의미 없었다. 1972년생 박진영과 1977년생 싸이의 ‘2015 MAMA’. 파릇파릇 혈기왕성한 아이..
[2015 MAMA]'기승전YG', 그럼에도 '아니었다'고 전해라① 작성일2015.12.03 조회수719 빅뱅·아이콘·싸이·CL까지..'YG 총출동'에 쏠림 현상 우려 '女솔로' 태연+'글로벌' 엑소+'독보적' f(x)..SM 내실 입증 '수장' 박진영에 '신예' 트와이스까지..무시 못할 'JYP관록'[홍콩=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YG가 열고 YG가 닫았다.‘2015 MAMA’는 컴백과..
팔순 이순재 "말년에 만난 '시련'…마지막 큰 작품일 것" 작성일2015.12.03 조회수5461 아서 밀러 작 연극 '시련'서 '댄포스' 역 '세일럼 마녀재판' 모티브 권력의 광기 보여주는 악역 내년이면 데뷔한 지 60년 '햄릿' 영화 보고 입문했는데 정작 햄릿 역 못해봐 아쉬워배우 이순재가 서울 용산구 서계동 국립극단 외벽 앞에 섰다. 연극 ‘시련’으로 57년 만에 다시 국립극단 무대에 선 이순재는 “‘세일즈맨의 죽음’에 두어 번 출연하며 아서 밀러를 좋아하게 됐다. 기회가 되면 꼭 해보고 싶은 작품이었는데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사진=방인권기자 bink7119@).[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60년 동안 한우물만 팠다..
올 연말 어떤 '호두까기'와 보낼까 작성일2015.12.03 조회수707 4色 발레 '호두까기 인형' - 국립발레단 원작 충실한 고난도 발레…라이브 음악 연주 - 유니버설발레단 무용수 80명 웅장한 무대…마술쇼·불꽃놀이까지 - 서울발레시어터 한국적 재해석…배경을 서울로 설정 - 와이즈발레단 탭댄스 추는 병정 이색…비보잉 등 춤의 향연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의 한 장면. 올해도 연말을 겨냥해 ‘무대 위 실제 마술’ ‘한복 입은 호두까기 인형’ 등 발레단 각각의 개성을 살린 ‘호두까기 인형’이 찾아왔다(사진=국립발레단).[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해마다 연말이면 어김없이 국내 유..
서라벌 '꽃도령'의 귀환…7주년 맞은 '화랑' 작성일2015.12.03 조회수719 창작뮤지컬 '화랑' 2009년 초연…공연 1500회 돌파 매시즌마다 신인배우 기용 눈길 "스타배우 탄생 위한 등용문 되길"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 3관서 오픈런뮤지컬 ‘화랑’의 한 장면(사진=MJ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우리처럼 작은 공연이 1500회를 넘겼다는 건 놀라운 일이다. 2000회까지 꾸준히 오를 수 있길 바란다.” 신라시대 최고의 ‘꽃도령’들이 돌아왔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은 뮤지컬 ‘화랑’이 서울 종로구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 3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2009년 10월 초연한 이후 대학로의 소극..
[문화대상 이 작품] 天地人은 하나요 몸짓의 깊은 울림 작성일2015.12.03 조회수719 -심사위원 리뷰 백현순무용단 '삼재' 하늘과 땅에 제사 올리고 52명 집체적인 원무 통해 인간과의 상생·조화 표현백현순무용단 ‘삼재’의 한 장면(사진=최성복 작가).[김기화 두리춤터 테마연구원] 현대의 무용양식은 예측이 어렵다. 혹자는 한국춤의 양식을 민족춤 계승 차원에서 지켜나가자고 주장한다. 한국창작춤의 안무가의 고민도 여기에 있다. 민족의 양식을 현대사회에 어떻게 담아내는 것이 최선일까 하는 점에서다. 창작이 갖는 새로움의 자유의지를 전통이란 양식적 토대 위에 담아내는 어려움을 이해하는 것은 한국창작..
[e갤러리] '갈대밭 기러기' 숨은 뜻은…조석진 '노안' 작성일2015.12.03 조회수1919 1910년 작 스승 장승업 영향 받아 거침없이 휘두른 붓질 돋보여소림 조석진 ‘노안’(蘆雁)[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소림 조석진(1853~1920)은 조선 후기 도화원의 마지막 화원이었다. 오원 장승업을 사사했으며 전통적인 남화산수에 뛰어났다. 고종 등극 40주년을 기념해 작업한 고종과 황태자의 어진을 그리는 데도 참여했다. ‘노안’(1910)은 스승 장승업의 영향을 받아 거침없이 휘두른 붓질이 돋보이는 작품. 갈대 ‘노’(蘆)와 기러기 ‘안’(雁)을 붙인 제목이지만 ‘노안’(老安)과 동음이의어로 노년을 편안하게 살라는 뜻도 ..
반달·아침이슬 100곡…광복70돌 통일 노래하다 작성일2015.12.02 조회수942 한예종 '겨레 함께 부르는 100곡' 선정 동요 26곡·가곡 15곡·가요 20곡 등 포함 11일까지 강원 고성·속초 일대서 열려한예종 광복 70주년 평화예술제 ‘통일바람·시작’ 포스터(사진=한예종).[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동요 ‘반달’부터 대중 가요 ‘사랑의 미로’, ‘아침이슬’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최북단 지역인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일대에서 통일과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예술제 ‘통일바람·시작’을 연다.문화체육관광부·광복7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고성군·속초시가 ..
국립오페라단 올 마지막 무대 '라 트라비아타' 작성일2015.12.02 조회수749 세계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중 하나 "작품 본질 꿰뚫은 탁월한 연출" 마에스트로 이병욱의 신선한 해석 9~12일 5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한 장면(사진=국립오페라단).[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립오페라단(예술감독 김학민)은 주세페 베르디(1813~1901)의 ‘라 트라비아타’를 올해 마지막 무대로 장식한다고 2일 밝혔다.베르디 작곡의 ‘라트라비아타’는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로 꼽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알렉상드르 뒤마 2세(1824~1895)의 소설 ‘동백꽃 여인’이 토대다. 파리 사교계의 프리..
준케이, 日솔로 앨범 ‘LOVE LETTER’ 빌보드 재팬 차트 1위 작성일2015.12.02 조회수716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준케이(Jun. K)의 일본 솔로 앨범 ‘러브레터(LOVE LETTER)’가 빌보드 재팬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1일 빌보드 재팬에 따르면 준케이의 일본 솔로 앨범 ‘러브레터’가 AKB48·AI·니시노 카나 등 일본 유명 아티스트를 제치고 12월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