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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뮤지컬 <킹키부츠> 합류…김무열·윤소호와 트리플캐스팅 작성일2014.10.31 조회수6419 지난 5월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배우 지현우가 뮤지컬 <킹키부츠>에 합류한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지난해 토니어워즈에서 작품상·음악상 등 6관왕을 차지한 브로드웨이 화제작으로, 오는 12월 한국에서의 첫 번째 라이선스 공연을 앞두고 있다. 앞서 ..
일제는 왜 아시아 유물에 집착했을까 작성일2014.10.31 조회수708 국립중앙박물관 '동양을 수집하다' 특별전 中반가사유상·중앙亞 벽화 '천불도' 등 조선총독부박물관 수집 문화재 1600점 식민통치 기원 '선녀와 나무꾼' 눈길 내년 11월11일까지6세기경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북제시대의 반가사유상. 조각 가운데 반가사유상의 얼굴과 신체는 간결하면서도 균형감을 갖춰 국보급 문화재로 평가받는다. 일제강점기 일본은 자신들의 식민지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동양의 문화재를 수집하는 데 공을 들였다(사진=국립중앙박물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는 1915년 식민..
304가지의 빛…세월호를 기리다 작성일2014.10.31 조회수474 김윤명숙 개인전 '하얀비명' 성곡미술관 '2013 내일의작가 수상전'에 빨간 테이프 활용한 대형 설치작품 등 내년 1월11일까지김윤경숙의 ‘하얀비명’. 지난 4월 세월호 참사로 숨진 희생자와 실종자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사진=성곡미술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1층 전시실에 들어서자 순백의 공간이 시뻘겋다. 순결하면서도 도발적이다. 2층에서 내려다보니 하얗게 표백된 슬픔 뒤에 참을 수 없는 분노도 감지된다. 금줄처럼 빨간 테이프는 촘촘히 허공을 가로질러 생과 사의 공간을 나눈 듯하다. 적혈구와 백혈구가 갈린 듯 ..
한국 현대미술 40년 흐름 한눈에 작성일2014.10.31 조회수408 '미술을 위한 캐비닛, 아카이브로 읽는 아르코미술관 40년' 기념전 40년 전시자료 450여종 한자리에 11월 30일까지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아르코미술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는 ‘미술을 위한 케비닛, 아카이브로 읽는 아르코미술관 40년’ 전에 나온 전시자료들(사진=아르코미술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산하 아르코미술관이 개관 40주년을 기념하는 ‘미술을 위한 케비닛, 아카이브로 읽는 아르코미술관 40년’ 전을 11월 30일까지 연다. 아르코미술관은 1974년 미술회관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뒤 1979년 서울 대..
고 신해철 아내 윤씨, "동의도 설명도 없이 위 축소수술" 작성일2014.10.31 조회수780 "곁에서 지켜주지 못했다" 눈물..진실 밝혀지길 희망[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고 신해철 아내 윤원희(37) 씨가 끝내 격정적인 심경을 토로했다.윤씨는 신해철이 수술을 받은 다음날 동의를 한 적도 없고 사전에 설명을 들은 적도 없는 위 축소 수술을 했다는 의사..
故 신해철 측 "S병원 상대 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공식입장 작성일2014.10.30 조회수736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가수 故신해철의 소속사 측이 신해철의 장협착수술을 진행했던 서울 S병원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 밝혔다.신해철의 소속사 KCA는 30일 “신해철의 죽음을 애도하고 그가 가는 마지막 길을 추도하고자 장례식장을 조문해주신 많은 ..
31일 작별하는 신해철, 미사→발인→화장→음악→그리고 영면 작성일2014.10.30 조회수713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고 신해철 발인이 넥스트 멤버 등 음악적 동료와 팬들의 눈물 속에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고 신해철은 31일 오전 8시부터 시작해 이날 오후 4시까지 세상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영면에 들어간다. 발인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풍납동 ..
김종덕 문체부장관 `조선청화, 푸른빛에 물들다` 전 관람 작성일2014.10.30 조회수669 [이데일리TV 채의석 PD] 10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조선청화, 푸른빛에 물들다’ 전시를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과 함께 관람했다. 전시공간에 마련된 체험공간 프로그램 <나만의 청화백자> 그리기 체험도 함께 참여했다.국립중앙박물관 “조선청화 푸른빛에 물들다” 기획전은 최대 규모의 청화백자 전시로써, 국보,보물과 한,중,일의 청화백자, 그리고 현대작가의 작품까지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
소원섭 개인전 '자연, 그 오고 감'전 열려 작성일2014.10.30 조회수736 11월1일부터 20일까지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 자작나무 여름과 가을까지 북한산 등 우리 산하 정경 담아소원섭 작 ‘Forest-평안’(145.5x97cm)[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우리 산하의 아름다움을 주로 그려온 소원섭 작가의 개인전 ‘자연, 그 오고 감’ 전이 11월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 자작나무에서 열린다.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여름과 가을까지 풀과 나무, 숲과 산, 바람과 강의 모습을 목가적이면서도 수려하게 담아냈다. 특히 북한산 일대의 아름다운 정경을 편안하고 담백하게 묘사해 친근함을 준다. 소 작가..
보이는 것만이 중요하지 않아요 작성일2014.10.30 조회수380 임지연 개인전 '달콤한 환각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비주아트갤러리 11월5일~18일 화려한 겉모습 집착하는 세태 꼬집어임지연 작 ‘갈레뜨 드 호와(Galette de Roi)[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임지연 작가의 개인전 ‘달콤한 디저트’(Psychedelicious: 환각의 상태)전 이 오는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신사동 비주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임 작가는 달콤하고 화려한 디저트를 모티브로 시각적 유혹이 주는 환각의 상태를 그림으로 유쾌하게 표현해 냈다. 임 작가는 “이미지의 범람으로 인한 시각적 혼돈에서 벗어나, 잊고 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