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더유닛’ 유키스 준이 “많은 사랑과 응원 덕에 1등을 할 수 있었다”고 무대에서 다 하지 못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준은 11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더유닛’ 사진과 함께 “아까 많이 당황해서 말 못했었는데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해주신 덕분에 1등을 할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뽑아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우리 유닛B 형들 동생들 친구들 너무 멋진 사람들 만나서 기분이 너무 좋고 다들 너무 고마웠어! 이 추억은 마음속 깊숙한 곳에 꼭 간직할게요.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준은 지난 10일 진행된 KBS 2TV ‘더유닛’ 최종 발표에서 유닛B의 최종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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