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창작연희 페스티벌’이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국립국악원에서 열린다.

‘2015 창작연희 페스티벌’은 ‘2015 전통연희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페스티벌는 전통연희를 창조적으로 계승한 우수 작품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15 창작연희 페스티벌’은 지난 5월 지원공모를 통해 총 4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4팀은 10월 7일부터 4일 동안 국립국악원에서 차례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5 창작연희 페스티벌’에 당선된 작품은 ‘용을 쫓는 사냥꾼’, ‘공주유희’, ‘ROMEO-THE 씻김’, ‘로미오&줄리엣’이다. 4개 작품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90분 이내의 공연을 펼친다. ‘용을 쫓는 사냥꾼’은 10월 7일, ‘공주유희’는 10월 8일, ‘ROMEO-THE 씻김’은 10월 9일에 공연된다. 3개 공연은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진행된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10월 10일에 공연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작품들은 심사위원의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 우수상, 인기상, 격려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수상결과는 10월 10일 마지막 공연이 끝난 뒤 발표된다. ‘2015 창작연희 페스티벌’은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국립국악원에서 공연된다. 이어 10월 17일, 10월 18일에는 북서울 꿈의 숲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좌석 예약은 전통공연진흥예술재단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