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앤씨아가 ‘응답하라 1988’의 마지막 OST ‘기억날 그날이 와도’로 음원차트를 장악한 기세를 잇는다.

앤씨아는 5일 낮 12시 신곡 ‘유 인 미(U in me)’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가 밝혔다.

‘유 인 미’는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크레이지사운드(KrazySound)’의 수장 똘아이박과 그의 사단 피터팬이 함께 완성한 곡이다. 자신의 사랑을 눈치 채지 못하는 남자를 향한 소녀의 답답한 마음을 표현했다. 소속사 측은 “풋풋한 소녀의 감정과 사랑에 대한 바람을 애절하게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막 20대가 된 앤씨아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함께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이라고 덧붙였다.

앤씨아는 지난해 JTBC ‘히든싱어’ 신지 편에 모창능력자로 출연, 귀여운 외모와 다른 파워풀한 보컬로 화제를 모으며 주목을 받은 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기억날 그날이 와도’로 차트 1위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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