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신촌왈츠축제'
5월 21일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

‘제1회 신촌왈츠축제’의 모습(사진=임씨엠예술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젊은이들과 외국인 관광객, 유학생들이 넘쳐나는 신촌 거리가 클래식 무도회로 변신한다.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제2회 신촌왈츠축제’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선 지휘 노희섭을 비롯해 소프라노 박선휘, 테너 양인준, 김현수, 바리톤 박경종, 인씨엠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전문 왈츠팀이 공연을 펼친다. 함께 왈츠를 즐기고 싶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드레스코드는 남성의 경우 블랙 정장, 여성은 원피스나 롱 드레스다. 선착순 예약에 한해 의상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신청접수 기간은 20일까지다. 전화나 카카오톡, 온라인 신청(http://goo.gl/forms/H9f7J99x4O)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카톡은 친구찾기에서 ‘@인씨엠예술단’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임씨엠예술단(www.insiem.org)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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