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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새롭게 돌아오는 ‘풍월주’ 캐스팅 공개 … 성두섭, 이율, 임준혁 등

작성일2018.10.02 조회수2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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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풍월주'가 오는 12월, 3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풍월주'는 신라시대 남자기생 '풍월’이라는 참신하고 독특한 소재를 다른 작품이다. 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할 정도로 매력적인 풍월인 열과 그의 곁에서 항상 함께하는 운명 이상의 친구 사담, 그리고 열의 마음까지 얻고 싶어 했던 진성여왕의 얽히고설킨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섬세하게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11년 CJ문화재단 신인 공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선정되어 리딩 공연을 통해 작품 일부가 공개되며 초연 이전부터 뮤지컬 팬들이 기다려 왔던 작품으로, 2012년 초연, 2013년 6월에 본 아뮤즈뮤지컬씨어터에서 공연했다. 이후 2013년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2015년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공연을 거듭하며 진행했다.

'풍월주' 초연의 제작과 홍보마케팅을 CJ E&M으로부터 대행을 맡았던 주식회사 랑(이하 ㈜랑)은 이번 네 번째 시즌을 직접 제작에 참여한다. 뮤지컬 '난쟁이들', '이블데드', '킹키부츠' 등 뮤지컬 마케팅 대행사로 잘 알려진 ㈜랑은 그동안 '광화문연가', '풍월주', '베헤모스' 등 제작 대행을 꾸준히 맡았다. 2018년부터 공연제작사로서 직접 공연을 제작하기로 한 ㈜랑은 그 첫번째 뮤지컬로 '풍월주'를 선택했다.
 
㈜랑의 안영수 대표는 “'풍월주'를 시작으로 ㈜랑은 연극, 뮤지컬 제작을 시작하고자 한다. 최근 뮤지컬 시장이 다소 침체된 점이 우려되지만 열심히 준비하여 '풍월주'를 기다려주신 관객분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소통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며 새롭게 제작을 시작하는 각오를 밝혔다. 

2018년 뮤지컬 '풍월주'에는 초연 흥행 돌풍의 주역들과 새로운 감성을 보여줄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먼저 운루 최고의 풍월이자 진성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열 역은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베어 더 뮤지컬'의 성두섭, 연극 '킬롤로지', '네버 더 시너'의 이율과 뮤지컬 '록키 호러 쇼'의 신예 임준혁이 캐스팅됐다.  
 
열의 오랜 벗이자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사담 역할은 뉴 캐스트로 채워진다. 뮤지컬 '찌질의 역사' 박정원, 연극 '알앤제이' 손유동, 연극 '에쿠우스' 정휘가 캐스팅됐다. 더불어 천하를 호령하는 여왕이지만 열 앞에서는 여자이고 싶었던 진성여왕에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김지현과 연극 '톡톡'의 문진아가 참여한다.
 
이 밖에도 운루의 총 책임자로서 진성을 마음에 품고 있는 운장 역에 원종환과 조순창, 열과 사담의 동료 풍월인 궁곰 역에는 신창주, 운루를 찾는 부인 역할에는 김연진, 김혜미가 출연한다.

초연부터 음악감독으로 작품에 참여했던 구소영이 연출로 참여하며, 이현정 안무가, 이주희 음악감독 등이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뮤지컬 '풍월주'는 오는 12월 4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하여 2019년 2월 17일까지 만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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