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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3일 앞두고 취소 ‘2019 지산락페스티벌’ 주관사 공식입장 발표

작성일2019.07.23 조회수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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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락페스티벌인 '지산락페스티벌'이 오는 26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공연을 전면 취소했다.

7월 26일부터 3일간 지산리조트에서 펼쳐질 ‘2019 지산락페스티벌’은 국카스텐, 몽니, 데이브레이크, 스윙스, 우원재 등 록에서 EDM, 힙합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당초 지난 15일 공연의 헤드라이너 발표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해외 아티스트인 첼시 그린, 마티 프리드먼 등만 발표해 팬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공연이 전면 취소됨에 따라 공연의 주관사인 디투글로벌컴퍼니는 "예매 티켓에 관해 일괄 취소 및 전액 환불 처리해 드릴 예정이다. 또한 미리 예약하신 숙박시설의 취소 시 수수료 지불도 진행하겠다. 전화로 안내하겠다"며 "기다려 주신 관객 분들에게 실망감만 안겨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과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발전한 콘텐츠를 보이고, 이번 지산락페스티벌의 티켓을 소지하셨던 분들 모두 소중한 인연으로 여기며 꾸준히 보상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주)디투글로벌컴퍼니가 밝힌 공식입장 전문은 아래와 같다.

안녕하세요, ‘2019 지산락페스티벌’의 주최, 주관사인 디투글로벌컴퍼니 입니다.
먼저, ‘2019 지산락페스티벌’은 2019년 7월 26일부터 28일, 3일간 지산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공연의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공연의 전면적인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
저희 주최사에서 현 시대의 흐름을 읽는 견해가 부족했으며, 관객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지 못한 부분에서 가장 큰 문제점을 드러냈다고 판단됩니다.

공연 산업은 시대를 거쳐 변해 오며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대외적으로는 성장했다고 보여지지만, 보여지는 부분과는 다르게 제작과정에서 많은 문제들을 직면해야 합니다.
제작자들 간 소통의 부재로 인해, 타국 콘텐츠에 의존하여 캐스팅해야만 하는 환경 속에서 벌어지는 과경쟁으로 더욱 위험한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에 최선으로 노력하였으나 주관사에 업무 능력이 부족했음을 인정합니다.

관객의 편의를 우선으로 현장에서의 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최종적으로 ‘2019 지산락페스티벌’ 취소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지산락페스티벌을 아끼고, 애정을 가지고 기다려 주셨던 관객 분들께 이렇게 취소 결정을 안내한다는 것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그동안 남겨 주신 모든 글들을 잊지 않고 기록해두고 차기 작품에서 보다 완성된 모습 보이겠습니다.

예매하신 티켓은 일괄 취소 및 전액 환불 처리해 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미리 예약하신 숙박시설의 취소 시 수수료 지불도 진행하겠습니다. (02-6954-2333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려 주신 관객 분들에게 실망감만 안겨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과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발전한 콘텐츠를 보이고, 이번 지산락페스티벌의 티켓을 소지하셨던 분들 모두 소중한 인연으로 여기며 꾸준히 보상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디투글로벌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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