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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가 김설진 모노드라마 ‘자파리’…"매 회 다른 공연" 예고

작성일2020.07.07 조회수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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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오는 7월 15일 개막을 앞둔 김설진의 '자파리'의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자파리'는 세종문화회관의 '컨템포러리S' 프로그램이다. '컨템포러리S'는 가변형 극장인 S씨어터에서 펼쳐지는 실험적인 공연 기획으로 지난해에는 '김주원의 탱고발레'를 선보인바 있다.

올해 '컨템포러리S'는 현대무용은 물론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선보이는 모노드라마 '자파리'를 무대에 올린다. 김설진은 공연명 '자파리'에 대해 "'자파리'는 장난을 의미하는 제주도 방언이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사소한 장난으로 보이지만 누군가에겐 특별한 의미가 될 수 있을 고유한 움직임들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이번 '자파리'는 무용극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울수도 있다니...', 연극 '뜨거운 여름' 등 여러 작품에서 김설진과 호흡을 맞춘 민준호가 연출을 맡는다. 민준호 연출은 “무언가에 맞추어 움직이는 것을 보통 춤이라 하는데, '자파리'는 익히 알고 있는 정형화된 춤으로 보이려고 하지 않는 공연이다”며, “춤 자체, 움직임 자체에 언어가 있다고 믿고, 서사로 말할 수 없는 부분을 장난 같은 즉흥적인 움직임을 통해 보여주겠다. 예술가 김설진의 기질을 최대한 살려 놀고 싶은 무대를 만들겠다”며 안무가 김설진에 대한 강한 신뢰와 함께 작품에 대한 다짐을 전했다.
 





오늘(7일) 공개된 연습 현장은 장난스러운 분위기로 가득했다.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인 ‘장난’을 몸으로 연기하는 김설진의 움직임은 위트와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카리스마를 넘나들며 작품의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김설진은 “이전 매체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작품을 보일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신선한 음악과 심플하고 강렬한 무대 구성도 특징.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무대디자이너 남경식과 조명디자이너 공연화, 음악감독으로 정종임이 참여한다.

김설진의 '자파리'는 오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세종S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티켓은 세종문화티켓 및 인터파크티켓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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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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