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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캐스트 공개

작성일2018.10.17 조회수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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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가 한국 관객과 만날 캐스트를 공개했다. 총 52명의 캐스트로 이뤄진 인터내셔널 투어는 출연진의 과반수 이상 미국, 영국, 멕시코, 브라질, 독일, 스위스, 호주, 싱가포르 등 11개 프로덕션 출신이다. 작품의 외형뿐 아니라 신체적 표현, 아프리카 소리와 정서까지 구현해 낼 역량 있는 남아공 배우들이 합류했다.

월트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의 회장이자 제작자 토마스 슈마허(Thomas Schumacher)는 “‘라이온 킹’은 항상 남아프리카의 배우들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프로덕션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멕시코 등 각 대륙에서 모인 최고의 배우들로 구성되었다”라며 “뛰어난 캐스트들로 이루어진 공연을 보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하는 것이 너무나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터내셔널 투어는 전 세계 각국에서 ‘라이온 킹’에 출연했던 숙련된 배우다. 라피키 역은 미국, 영국, 브라질, 스위스 프로덕션에서 라피키 역을 맡았던 느세파 핏젱(Ntsepa Pitjeng)이 맡았다. 라피키는 밀림의 정신적 지주인 주술사 원숭이로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오프닝으로 손꼽힌 ‘Circle Of Life’를 열창하는 중요한 역할이다.

심바 역에는 캘빈 그랜들링(Calvyn Grandling)과 데이션 영(Dashaun Young)이 캐스팅됐다. 캘빈 그랜들링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으로 영국, 독일, 대만,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심바 역을 맡았다. 이번 20주년 기념 인터내셔널 투어의 첫 국가인 마닐라 공연에서도 심바로 출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데이션 영은 이미 브로드웨이, 라스베가스, 북미투어의에서 심바 역으로 참여한 바 있다. 한국 공연부터 인터내셔널 투어에 합류한다.\

강인한 암사자 날라 역에는 호주에서 날라 역을 맡았던 조슬린 시옌티(Josslynn Hlenti)가 새롭게 캐스팅됐다. 남아프라카 출신으로 심바의 어릴 적 소꿉친구이자 심바가 왕의 숙명과 책임감을 깨닫고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오게 도와준다.

무파사 역은 웨스트 엔드에서 무파사 역을 맡았던 음토코지시 엠케이 카니일레(Mthokozisi Emkay Khanyile)가 캐스팅됐다. 그는 선 굵은 연기로 영화, 드라마 등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사바나의 왕으로서의 카리스마, 심바의 성장, 스카와의 대결 등 드라마의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

왕위를 노리를 심바의 삼촌 스카 역은 웨스트 엔드에서 활동 중인 안토니 로렌스(Antony Lawrence)가 맡았다. 그는 웨스트 엔드의 ‘메리 포핀스’,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아레나 투어 등에 출연한 배우다. 스카는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의 악당으로 손꼽힐 만큼 강렬한 인상과 매력이 필요한 역할로 훤칠한 키와 강렬한 신비한 눈빛, 매력적인 보이스를 갖춘 그는 최고의 적역으로 꼽힌다.

이밖에 무파사를 보좌하는 자주 역은 호주 투어에서 자주를 비롯해 에드, 스카를 연기한 호주 배우 앙드레 쥬슨(Andre Jewson)이 맡는다. 심바의 친구 티몬과 품바 역에는 각각 뉴질랜드 출신 배우 제이미 맥그리거(Jamie McGregor)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타 배우 피에르 반 히어덴(Pierre van Heerden)은 참여한다. 티몬 역의 제이미 맥그리거(Jamie McGregor)는 두 번의 호주 공연과 싱가포르 공연에서 티몬 역을 맡은 바 있으며, 품바 역의 피에르 반 히어덴(Pierre van Heerden)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타이베이, 싱가포르 3개국에서 품바 역을 맡은 배우로 최상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주조역 외에도 앙상블과 스윙 배우들 역시 아프리카 대륙의 캐스트로 구성됐다.

뮤지컬 ‘라이온 킹’을 반드시 오리지널로 봐야 하는 작품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아프리카 소울로 채워진 음악과 언어, 야생 밀림을 연상시키는 배우들의 탄력적인 몸이 혼연일체 된 동물 캐릭터의 표현으로 꼽는다. 아프리카 대륙 출신 배우들과 앙상블은 아프리카 토속어 짙은 음악과 대자연의 밀림, 동물들을 무대 위에 예술적으로 표현해 내며 순식간에 이국적인 아프리카 야생의 무대로 인도한다.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2018년 11월 7일부터 12월 25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서울에서는 2019년 1월 9일부터 3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부산에서는 2019년 4월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의 개관작으로 막을 올릴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제공_한국 공식 페이스북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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